비탈릭, 알로 프로토콜 깃코인 주소에 83.5 ETH 이체
펙실드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주소(vitalik.eth)가 오늘 새벽 알로 프로토콜 깃코인 주소로 83.5 ETH (22.5만 달러)를 이체했다.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설립자 "홍콩·중동 IPO 목적 내달 기업설명회 계획"
애니모카브랜드 공동설립자 얏 시우(Yat Siu)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 홍콩이나 중동 시장에서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 내년보다는 2026년에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직 주관사는 선정하지 않았지만, IPO를 위해 내달 NDR(Non-Deal Roadshow,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투자자 방문 기업설명회)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NFT와 밈코인이 주목을 끌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중이지만 장기적으론 NFT의 성공 확률이 높다"고 진단했다.
컴벌랜드, 블랙먼데이 이후 거래소로 9억 USDT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를 통해 "테더 트레저리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10억 USDT를 발행한 후 지난 13시간 동안 1억 8,320만 USDT를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컴벌랜드로 이체했다. 컴벌랜드는 지난 5일 BTC 급락 이후 테더에서 총 9.53억 달러를 수령 후 이중 9.06억 달러를 코인베이스, 크라켄, OKX, 바이낸스, 불리시 등 다수 CEX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분석 "BTC 채굴자들, 8월 일평균 19,000 BTC 매도"
디크립트에 따르면 8월 초 BTC 가격 변동성이 커지자 채굴자들이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하루 평균 19,000 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크립트는 크립토퀀트의 자료를 인용, "매도세가 거세진 건 4월 BTC 반감기 이후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채굴 난이도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채굴하기가 더 힘들어졌다. 8월 5일 BTC가 50,000 달러 이하로 하락할 당시 채굴자들은 더 많은 코인을 매도해야 했다. 채굴자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5%로 감소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하루·델리오 사태 시작점 B&S 대주주 징역 10년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운용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의 출금 중단 사태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비엔드에스(B&S)홀딩스 대주주 방모씨(30)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제13부는 전날 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방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방씨가 FTX 파산 당시 자산이 거래소에 동결됐음에도 두 회사에 해당 자산을 다른 거래소로 옮긴 것처럼 허위로 고지해 6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전송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방씨는 2022년 11월 FTX 파산 사태 이후 하루인베스트와 트라움인포테크를 속여 약 6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트라움인포테크는 델리오로부터 위탁받은 자산을 B&S에 맡긴 회사다.
분석 “XRP, 골든크로스 임박... 강세 신호"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아르만 쉬리얀(Arman Shirinyan)이 “XRP/USD 일봉 차트 기준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를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형성이 임박했다. 이는 상승 모멘텀 강화 시그널로 해석되며 이 경우 XRP는 0.6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단, 50일 SMA 부근인 0.5364 달러를 반납하면 상기 시나리오는 무효화된다"고 분석했다.
분석 "미국 BTC 현물 ETF, 10월경 사토시 보유량 초과 전망"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BTC 현물 ETF가 보유한 BTC 수량이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보유량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미국 10종 BTC 현물 ETF가 100만 개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누적 속도를 기준으로 봤을 때 10월경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110만 BTC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홍콩 법원, '만트라DAO 소유권 분쟁' 주요 인사들에 금융기록 공개 명령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홍콩 고등법원이 실물자산(RWA)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OM) DAO 소유권 분쟁과 관련, 주요 관계자들에게 금융기록을 공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해당 사건의 원고는 인터체인 디파이(DeFi) 프로토콜 리오디파이(RioDeFi) 이사이자 주주인 응 키안 밍, 제임스 앨런 앤더슨, 스테판 로랑이며, 피고인은 존 패트릭 멀린, 윌리엄 도노반 존 코킨, 로드리고 콴 미란다, 자얀트 라마나드 등 6명이다. 서로 만트라DAO 창업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측은 피고인들이 만트라DAO 자산을 마음대로 쓰며 조직을 장악했다고 주장한다. 피고인 측은 만트라DAO가 탈중앙자율조직이기 때문에 리오디파이가 DAO를 소유해선 안 된다고 반박했다.
골드만삭스, 2분기 $4.18억 BTC 현물 ETF 보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6월 30일 기준 4억 1800만 달러에 달하는 BTC 현물 ETF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 IBIT(2억 3,860만 달러)를 비롯해 △피델리티 ETF 7,970만 달러 △인베스코 갤럭시 ETF 5,6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F 3,510만 달러 △위즈덤트리 ETF 75만 달러 등을 보유 중이다.
리서치 "크로미아, 자체 개발 언어 'Rell'로 AI 트렌드 대응"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 관련 리서치를 통해 "크로미아는 4분기 중요 기술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으며, 플랫폼 공식 프로그래밍 언어인 렐(Rell)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내러티브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Rell은 보다 간결한 코드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 대비 최대 7배 간결한 문법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크로미아는 4분기 업그레이드 이후 A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가하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며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로미아는 Rell과 함께 브릿지, 익스플로러, 지갑, 게임 등 댑(dApp)과 기업용 블록체인 등을 지원하며, 탈중앙화 데이터를 통합된 데이터베이스처럼 관리할 수 있는 관계형 시스템으로 AI 모델의 학습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도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다. 크로미아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MVP 메인넷과 자체 토큰 CHR을 출시한 바 있다.
분석 "스테이블코인 대규모 발행... BTC 추가 상승 시사"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전날 10억 달러 규모의 USDT 발행을 포함해, 지난 주 28억 달러 규모의 USDT, USDC가 추가 발행됐다. 이는 일부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자본을 투입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틸렌은 또한 "지난 4월 이후 BTC 현물 ETF를 통한 대규모 자본 유입이 중단되면서 어느 정도 가격 조정이 예상됐다. 현재 조정 이후 시장이 바닥에 가까워지면서 순유입이 증가하고 다시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지속적인 랠리를 위해서 BTC 현물 ETF의 순유입 추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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