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증시 혼란 끝나지 않았다...추가 하락 전망"
비트멕스(BitMEX)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X를 통해 시작된 증시 혼란이 끝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그는 "그것(증시 급락)은 첫 번째 물결이었다. 이제 레버리지를 이용한 멍청이들 위에 있는 전통 금융 기관(TradFi)들의 시체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고, 두 번째 물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제 금융 조치가 내려지려면 시장은 금요일까지 더 많은 고통을 보여줘야 한다. 전쟁은 계속될 것이니 휴식을 즐기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리서치 "美 거래소 내 XRP 거래량, SEC 소송 전 수준 회복"
온체인 분석 및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내 리플(XRP) 거래량이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을 진행하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법원이 2차 거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XRP를 증권으로 볼 수 없다며 리플랩스의 부분 승소를 판결한 뒤 미국 시장 내 XRP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해왔다. 글로벌 XRP 거래량 중 미국 플랫폼의 점유율은 지난 1년간 2% 미만에서 14%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SEC 소송 이전 수준에 준한다. 끝나지 않은 리플과 SEC의 법정 소송은 XRP 변동성을 부추기고 있지만, 7월 리플과 SEC의 합의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자 약 35%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미 정부, BTC 매각해선 안돼"
더블록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미국정부는 비트코인을 매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리머 아딘 로스(Adin Ross)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매우 현대적인 통화라고 부르며 이를 인공지능(AI)과 비유, "우리가 하지 않으면 중국 혹은 다른 국가가 할 것이다. 우리는 뒤처질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주 미국 정부는 미국 정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와 연관된 29800 BTC(약 $20억)를 익명 주소로 이체한 바 있다.
스완비트코인, 컨퍼런스 취소... 직원 감축·채굴 중단 영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이 지난 7월 직원 감축을 단행했다며 "지금은 행사(컨퍼런스)를 개최할 적절한 시기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스완비트코인 CEO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이 은 자신의 X를 통해 "핵심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며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다시 컨퍼런스 형식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 5개월래 최저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가 5개월 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7일 이동 평균 재표는 하루 기준 112만 건으로, 2월 이후 최저다. 활성 지갑 주소 수 또한 40만 개로 크게 감소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레이어1 활동 감소 및 레이어2 솔루션 급증의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분석 "알트코인, 2019년 당시와 비슷한 패턴... 추가 하락 가능성 有"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인투더크립토버스의 설립자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과거 패턴을 분석한 결과 알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BTC와 ETH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 자산의 시가총액을 추적하는 토탈3(TOTAL3) 차트가 2019년과 비슷한 패턴을 반복할 수 있다"며 "2019년 당시 알트코인은 낮은 가격대에서 높이 뛴 후 다시 떨어져 몇 주 동안 이를 유지했다. 이러한 패턴이 알트코인에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 하루 만에 1.41조 달러 증발
워처구루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에서 1.41조 달러 상당의 자금이 증발했다.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BTC 단기 바닥 카피출레이션 필요... $3.8만 하회 시 효과"
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의 CEO인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X를 통해 "오늘의 암호화폐 폭락은 ETF 투자자의 신뢰를 흔들만큼 크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결심은 곧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단기 바닥의 카피출레이션(capitulation, 항복)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이 38,000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 가격대에서 모든 비트코인 ETF는 새로운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 주둔 이라크 공군기지에 로켓 두 발 발사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공군기지로 로켓 두 발이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라크 서부에 위치한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내부로, 미군과 다른 서방국 군이 주둔하고 있다. 인명 피해 및 기지 내 시설 피해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과 관련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2.99% 나스닥: -3.46% 다우: -2.60%
미 상원 세출위원회, SEC에 $22.3억 예산 할당
올해 초 게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의회에 26억 달러 예산을 요청한 가운데,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지난주 상원 세출위원회가 승인한 내용에 따르면 위원회는 SEC에 22.3억 달러를 배정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앞서 코인베이스 및 미국증권협회(ASA)는 게리 겐슬러가 의회에 요청한 26억달러 예산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히며 더 적은 예산을 할당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아브라 임원 "빅스,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 더 큰 변동성 직면 가능"
아브라 장외거래(OTC) 옵션거래 책임자 보한 장(Bohan Jiang)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빅스(VIX)가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더 큰 변동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거시경제적 리스크가 진정될 때까지 암호화폐 시장 내 내재적 변동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다수의 옵션시장 참여자가 최근 거시경제적 침체를 대비하지 못했다. 최근 몇 주 간 옵션 시장 내 하방 안정성(Downside Protection)을 위한 수요는 없었다. 트레이더는 주로 강세 촉매에 집중했고 시장은 상승 콜에 포지셔닝했다"고 설명했다.
주기영 "BTC, 거시경제 상황 나쁠 때 상승해야"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을 기술주로 보는 투자자와 디지털 금으로 보는 투자자가 있다. 디지털 금을 믿는 사람들은 꾸준히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반면, 비트코인을 기술주로 보는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져 BTC를 팔고 금을 매수한다. BTC는 거시 경제 상황이 나쁠 때 상승해야 하며, 이게 사토시의 원래 의도다"라고 밝혔다.
미 민주당 의원, CFTC에 정치 이벤트 베팅 행위 금지 규정 확립 촉구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반대파 미국 상원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을 포함한 일부 민주당 의원이 로스틴 베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에게 정치 이벤트 베팅 행위 금지 규정 확정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치 활동 결과에 베팅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과정의 신성함을 떨어뜨린다. 미국 선거의 상품화를 막기 위해 정치 활동 결과에 베팅하는 예측시장 거래 금지 규정을 최대한 빨리 확정하고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폴리마켓(Polymarket),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 칼시(Kalshi) 등 플랫폼이 선거 활동에 대한 베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기영 "과거 채굴자 '실현가격' $45,000 하향 돌파 시 약세장"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특정 투자자별 평균 BTC 실현가격(매수가) 데이터를 공유했다. -ETF/ 월렛 : 65,000 달러 -바이낸스 트레이더: 55,000 달러 -채굴 회사: 45,000 달러 (2022년 5월, 2020년 3월, 2018년 11월 등 과거 하락장서 해당 가격 이하로 BTC가격이 내리면 약세장 확인) -장기 홀더: 22,000 달러
블록체인 게임 임프라 업체 카트리지, $750만 투자 유치
벤처비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인프라 업체 카트리지(Cartridge)가 75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비트크래프트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패브릭, 스타크웨어 등이 참여했다. 카트리지는 투자금을 통해 게임 구축 오픈 소스 개발 도구 세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케이틀린 제너, 베이스 기반 올림픽 금메달 NFT 출시 계획
디크립트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이자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리스트인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가 자신이 딴 금메달을 NFT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그는 "시작가는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시장이 결정하도록 둘 것"이라고며 "밈코인 JENNER 보유자를 위한 내용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하루새 시총 16% 증발
더블록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시가총액(시총)이 하루 사이 16% 감소한 55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주요 밈코인인 도그위프햇(WIF), 캣인어독스월드(MEW), 북오브밈(BOME) 시총이 각각 13%, 15%, 16% 감소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글로벌 시장 혼란과 주요 암호화폐 매도세에 따라 솔라나 생태계가 큰 변동성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유럽 대형 헤지펀드 카풀라, $5억 BTC 현물 ETF 보유 중
워처구루에 따르면 유럽 대형 헤지펀드 카풀라(Capula) 매니지먼트가 5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전 리플랩스 이사회 멤버, 해리스 캠페인 합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조 바이든 수석 경제 자문위원이자 전 리플랩스 이사회 멤버인 진 스퍼링(Gene Sperling)이 카멀라 해리스 캠페인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리플 이사회에, 2021년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했다.
BofA "연준 9월 금리 인하 확실... 급진적 인하는 필요하지 않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보고서를 통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 시작은 거의 확실하지만, 연준이 급진적 금리 인하를 단행할 필요는 없다. 7월 실업률 증가는 일시적이다. 8월 고용 지수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고, 실업률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서클, 9/3 FLOW 기반 USDC 발행 중단
서클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플로우(FLOW) 스마트 컨트랙트 언어 케이던스(Cadence) 블록체인에서 USDC 지원을 중단한다. FLOW 기반 USDC 발행은 이달 27일까지만 가능하다. FLOW 기반 USDC를 보유한 고객들은 9월 3일 이전 USDC를 다른 블록체인으로 전송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저킷, 메인넷 첫 단계 출시...ZRC 에어드롭 시즌1 진행
인공지능(AI) 기반 시퀀서 레벨 보안 도입 EVM 호환 영지식(zk) 롤업 레이어2 저킷(Zircuit)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메인넷의 첫 단계(Mainnet Phase 1)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저킷은 자체 토큰 ZRC 에어드롭 시즌1을 진행한다. 시즌1 포인트 캠페인에서 자산을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에어드롭을 청구할 수 있다. 또 저킷은 메인넷에서 가스 수수료를 지불할 때마다 ZRC 토큰을 보상하는 '저킷 메인넷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경품 및 100,000 ZRC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저킷의 메인넷 1단계에서 사용자는 자금을 저킷 메인넷에 연동, 앰비언트파이낸스, 도도, 서킷, 제로렌드, 에테나, 링크스, 인스타탭, 로그엑스, 슈빌 등 생태계 프로젝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메인넷 상에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해 생태계 참여가 가능하다.
분석 "BTC 1% 마켓뎁스, 이달 들어 40% 감소"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카이코의 데이터를 인용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 내 비트코인 1% 마켓뎁스(오더북 상 시장가 2% 범위 내 매수·매도 주문 총액)가 이달 들어 40% 감소했다. 1억5000만 달러에서 8600만 달러로 줄었다"고 전했다.
버블맵 "이더리움 기반 NEIRO 내부자, 일평균 $50만 매도"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겸 토큰 공급량 감사 툴 버블맵(Bubblemaps)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 기반 밈코인 네이로(NEIRO) 내부자가 방금 전 650만 달러 상당의 NEIRO 토큰을 매도했다"고 경고했다. 이어 버블맵은 "이들은 수백 개의 주소를 활용해 NEIRO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일평균 5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판매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버블맵은 "이더리움 기반 NEIRO는 출시와 동시에 공급량의 78%를 스나이핑해 복수의 지갑으로 분산 이체했다. 내부자들은 이미 450만 달러를 벌었고, 여전히 공급량의 66%를 소유 중"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BTC 주간 거래량, 2022년 11월 FTX 붕괴 당시 수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BTC가 50,000 달러선을 일시 반납한 5일 기준 주간(최근 7일) 거래량은 약 990억 달러를 기록, 2022년 11월 FTX 붕괴 당시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30일간 활성화된 BTC 지갑의 MVRV 비율(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은 최근 26개월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2.17% 내린 53,018.8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더샌드박스, 라이즈 오브 더 밈코인 에어드롭 배포 시작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SAND)가 X를 통해 “‘라이즈 오브 더 밈코인’ 에어드롭 배포를 시작했으며 에어드롭 적격 대상자는 개인 월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즈 오브 더 밈코인은 더샌드박스 생태계 내 메타버스 게임으로, 사용자는 게임에 참여해 특정 NFT 컬렉션을 얻을 수 있다.
블랙록 BTC 현물 ETF, 증시 개장 25분만 거래량 $10억 돌파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가 미국 증시 개장 25분만에 거래량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IBIT는 14.39% 내린 30.48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와이즈의 BITB, 그레이스케일의 GBTC 모두 14%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골드만삭스 임원 "증시 급락, 건강한 조정"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임원 크리스찬 뮐러-글리스먼(Christian Mueller-Glissmann)이 블룸버그TV에 출연해 "오늘 증시 급락은 다소 건전한 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정부의 데이터 약세가 놀랍지만,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급락, 日 금리인상에 대응하지 못한 연준 탓"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X를 통해 "이번 암호화폐 급락은 일본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응 차원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암호화폐 급락)는 거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주요 원인도 미국 경제의 붕괴나 경기 침체가 아니라는 것도 분명해지고 있다. 정책적인 실수는 연준이 충분히 빠르게 금리인하를 하지 않은 것이라기 보다 대응이 늦었다는 것이다. 차트는 매도세가 시작된 시점을 보여준다. 정확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닛케이 개장 시점부터 약세가 시작됐다. 레버리지에 의존하는 일본 투기자본이 주도하는 금융위기는 미국의 경기침체발 금융위기보다 훨씬 더 나은 상황이다. 이번 주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고용 데이터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美 증시 강세론자' 야데니 "글로벌 증시 혼란,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탓"
월가의 대표적인 증시 강세론자 에드 야데니(Ed Yardeni)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자산 시장의 급격한 매도세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보다 앤캐리 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엔화로 자금을 조달해 금리가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트레이딩 방법)의 대규모 청산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앤캐리 트레이드 포지션이 대규모 청산됐다. 시장은 이러한 청산 규모를 과소평가했고, 결국 하락세를 부추기는 결과를 야기했다. 미국 실업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파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더불어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다만 이같은 매도세가 과도하다는 생각이며, 이번 매도세는 경기 침체의 전조 현상이라기 보다는 시장 내부의 기술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라울 팔 "다음주 암호화폐·美 기술주 추매 계획...포지션 진입 마지막 기회"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직 너무 이를 수 있지만 다음 주 정도에 암호화폐와 미국 기술주를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추매 계획은 정확한 바닥을 확인하려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장 변동성 확대를 리스크 테이킹 레버리지의 리셋으로 생각하며, 강세장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나에게는 지금이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총 기준 상위 3개 암호화폐 외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리스크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강세장 초기 발생하는 암호화폐 조정은 낙폭이 반드시 80%에 달하지 않아도 충분히 위험하다. 다만 보유 물량을 매도하지 않고 포지션을 오래 들고 가야 하며, 추매할 시점과 가격을 찾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애니모카브랜드, 웹3 게임 개발사 리볼빙게임즈와 파트너십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가 X를 통해 웹3 게임 개발사 리볼빙 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볼빙 게임즈는 애니모카브랜드의 전문성 및 리소스를 활용, 웹3 기반 확장 가능 게이머 중심 경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외신 "美 금리인하 공식화 및 유동성 완화 시 암호화폐 필연적 회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미국이 공식적으로 금리 인하 사이클에 돌입하고 유동성이 완화되기 시작하면 암호화폐는 필연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블록체인은 "일본은행의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은 앤캐리 트레이드(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나 고수익이 기대되는 외국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금융 기법) 포지션 청산으로 이어졌다. 이는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을 야기했지만, 결국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달러다. 일본의 금리 인상은 단지 미국의 통화 정책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연준이 금리인하를 미루고 있는 것은 증시 부양을 위한 조치였다. 연준이 조기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위험자산 시장을 자극해 잠재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능성은 높지 않다. 하지만 미국의 현재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금리 인하는 필수적이다. 다만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는 이유가 필요한데, 이는 증시 폭락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번 폭락에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란다. 인내심을 갖고 낙관 전망을 유지해야 한다. 물론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 중인 사람들은 레버리지를 적절히 줄이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암호화폐 업계, 가치 창출보다 '추출'에 집중...회의 느껴"
이더리움(ETH) 주요 클라이언트 고이더리움 개발자이자 재단 소속 코어 개발자 피터 실라기(Péter Szilágyi)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종종 내가 잘못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된다. 업계 사람들 모두가 다음 '비탈릭 부테린'(이더리움 창시자)이 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가치 '추출'(value extraction)에만 매진하고 있고,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며 가치를 창출하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는 멍청한 사람들을 위한 카지노다. 가격이 올라가면 람보르기니를 사고, 하락하면 삶이 망가진다. 인류에 대한 기여와 공헌은 찾아볼 수 없다. 이 시스템이 무너지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운이 좋아서 큰 돈을 벌고 암호화폐가 아닌 벤처로 자금을 옮기는 것을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없다. 사람들이 사용하고 싶어하는 진정으로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지 못한다면 문을 닫아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비트코인은 적어도 실패를 반복하면서라도 안전자산이 되려 노력한다. 나머지 업계 사람들은 그저 삽질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번스타인 "암호화폐 급락, 증시 공포 및 거시경제 악화 탓"
디크립트가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 보고서를 인용해 “금일 암호화폐 시장 급락은 암호화폐 시장 내부 이슈라기 보단 증시에 퍼진 공포와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우려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 급락을 설명할 수 있는 추가적인 내부 악재는 찾을 수 없으며 비트코인 ETF는 누적 17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 3·4분기 더 많은 주요 종합증권사(와이어하우스)에서 현물 ETF 거래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며, 자산운용사들은 자산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BTC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BTC 가격은 대선 토론과 미국 선거와 같은 외부 요인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전망되기 떄문에, 미국 대선 전까지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달러인덱스 103 하회...1/15 이후 가장 낮아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달러인덱스(DXY)가 103 아래로 하락하며 지난 1월 1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딩뷰 기준 달러인덱스는 현재 103.221을 기록 중이다. 달러 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다.
美 유명 경제학자 "연준, 기준금리 75bp 긴급 인하 촉구"
미국 와튼스쿨 교수이자 경제학자인 제레미 시걸(Jermey Siegel)이 CNBC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75bp 긴급 인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75bp 긴급 인하 후 연준은 FOMC 회의에서 추가로 75bp를 인하해야 한다. 나아가 이는 금리 인하의 최소값을 얘기한 것이다. 연준은 금리를 3.5%~4% 사이까지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비어그룹 CEO "美 연준, 기준금리 25bp 긴급 인하해야"
외신에 따르면, 드비어 그룹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최신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미국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지금 당장 기준금리를 25bp 긴급 인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만약 연준이 FOMC 회의 때까지 금리 인하를 하지 않고 버틴다면 이는 직무유기다. 미국 실업률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이는 증시, 선물, 달러, 국채수익률 폭락의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연준은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 아니면 경착륙 리스크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TC 시총 1조 달러선 반납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단기 약세 흐름을 지속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선을 반납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9,895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시세는 약 50,172.06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24시간 낙폭은 17.59%, 최근 7일간 하락폭은 27.95%를 기록하고 있다.
테더,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시온글로벌과 파트너십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멀티체인 웹3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인 시온글로벌(Xion Glob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블록체인 교육을 촉진하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할 예정이다. 테더는 "시온글로벌의 솔루션은 남아공의 디지털 거래 인프라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 이를 남아공 최대 QR 생태계 '스캔 투 페이'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고급 금융 서비스를 남아공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시온글로벌의 웹3 결제 API를 통해 사용자들은 법정화폐 결제처럼 USDT를 비롯한 암호화폐 결제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50,000 반납 시 $48,000가 다음 지지선"
글래스노드 소속 애널리스트 크립토비즈아트(CryptoVizArt) 크립토포테이토에 기고한 분석글에서 "기술적 관점에서 BTC가 50,000 달러를 반납한다면 다음 지지선은 48,000 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BTC/USDT 일봉차트 기준 BTC는 68,000 달러 저항을 유효 돌파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이후 BTC는 지속 하락해 200일 이동평균선이 뚫렸다. 50,000 달러가 뚫린다면 다음 지지 테스트는 48,000 달러 부근에서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값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바닥은 형성될 수 있다. 또 4시간봉 차트에서도 수직 하락이 관측되는데, 단기적으로 최소 48,000 달러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시장 급락으로 인해 BTC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 또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마이너스 펀딩 비율은 숏 연쇄 청산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BTC 가격의 V자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결론을 내리기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바이비트 임원 "BTC·ETH 펀더멘털 견고…거시 환경 나쁘지 않아"
DL뉴스에 따르면, 바이비트 기관 비즈니스 담당자 유진 청(Eugene Cheung)이 "BTC·ETH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다가오는 미국의 금리인하, 국가부채 증가,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적인 정치적 환경으로 인해 BTC가 86,000 ~ 100,5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최근 모건 스탠리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15,000명에게 자격을 갖춘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록 IBIT, 피델리티 FBTC 매수 권유를 할 수 있게 허용했고, 이로 인해 기관 채택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13% 증발, 2022년 1월 이후 최대 감소폭
더블록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3% 감소한 1조 9,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최대 일일 감소폭”이라고 분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총 280,093 명의 트레이더가 선물 포지션을 청산당했으며, 주요 중앙화 거래소 내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는 10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또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은 음수로 전환됐으며, 이는 단기 포지션 수요 증가와 숏(공매도)에 베팅하는 트레이더들이 우세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분석 "시장 급락, 점프트레이딩·패러다임 ETH 대규모 매도 탓"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대형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및 트레이딩 업체 점프트레이딩과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의 공격적인 이더리움 매도세가 오늘 시장 급락의 트리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QCP캐피털은 "ETH 거래량이 급증하자 마켓 메이커들은 숏 감마를 줄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을 것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낙폭 확대를 부추겼을 것이다. 또 미국 실업률로 인한 거시적 약세 심리도 급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나아가 VIX 50 돌파, USDJPY 1개월물 변동성이 16%까지 치솟은 점은 추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샘슨 모우 "BTC, 내년 $100만 도달 가능성 훨씬 높아졌다"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Samson Mow)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애플이 보유 현금을 BTC로 옮길 수도 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수많은 트리거가 존재하며, 그중 하나라도 가시화되면 BTC 폭등을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50,500 수성 실패 시 $42,000가 다음 지지선"
외환 거래업체 Fx프로(FxPro)의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 지점인 50,500 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해당 구간에서 유의미한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2021년 말과 2022년 초와 같은 강력한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으며 42,000 달러까지의 추가 하락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다른 익명의 애널리스트 더문(the Moon)은 "바이낸스 BTC/USDT 일봉차트 기준 BTC는 하락 채널의 하단 지지선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51,000 달러 지지선 위로 BTC가 올라오지 못한다면 45,000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분석 "저스틴 선 '저점매수' 돌입 정황...$3,700만 상당 ETH 매수"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저점매수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저스틴 선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규 주소가 약 3시간 전 3,700만 USDT로 16,236 ETH를 매수했다. 매수 평단가는 2,279 달러"라고 분석했다. 이어 엠버CN은 "해당 주소는 '저점매수' 직전 생성됐으며, 저스틴 선의 거래소 HTX(구 후오비)에서 3,800만 USDT를 출금했다. 이후 저점매수로 추정되는 ETH 매집을 진행했다. 이를 저스틴 선의 주소로 의심하는 이유는 ▲그가 HTX에 2.1억 USDT를 입금한 점 ▲신규 주소의 USDT 출처가 HTX 출금이라는 점 ▲ETH 매수 패턴이 저스틴 선의 다른 주소들과 유사하다는 점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저스틴 선이 ETH 급락으로 약 2.8억 상당의 미실현 손실을 입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탈릭 "레이어2 간 상호운용성, 빠르게 해결될 것"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X를 통해 "사람들이 레이어2 간 상호운용성 문제가 얼마나 빠르게 해결되는지 목격한다면 상당히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이어2 간 상호운영성가 해결되면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L1, 롤업, 밸리디움, 심지어 사이드체인까지)에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많은 에너지와 의지가 보인다"고 말했다.
윌리 우 "일론 머스크 업로드 '밈' 이미지, BTC 매집 시사" 농담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 계정에 올린 밈 이미지는 암호화된 메시지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는 의미"라는 농담을 게재했다. 머스크는 "어려운 시기는 강한 사람을 만들고, 강한 사람은 좋은 시기를 만든다. 좋은 시기는 약한 사람을 만들고, 약한 사람은 힘든 시기를 만든다. 당신은 '약한 사람은 힘든 시기를 만든다'에 속한다"는 텍스트가 담긴 밈 이미지를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24만 건의 댓글, 11.3만 회의 리트윗, 74.6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BTC 채굴업체 아르고 블록체인, 7월 48 BTC 채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영국 및 북미 암호화폐 채굴업체 아르고 블록체인(Argo Blockchain)이 7월 48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일평균 1.5 BTC를 채굴했으며, 7월 채굴 수익은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르고 블록체인은 7월 31일(현지시간) 기준 11 BTC를 보유 중이다.
자포뱅크, 영국 최초 '이자 지급' 비트코인·법정화폐 통합 계좌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지브롤터 기반 자포뱅크(Xapo Bank)가 영국 규제 적격 은행 중 처음으로 이자지급형 비트코인·법정화폐 통합 계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자포뱅크는 영국에서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자포뱅크는 "사용자는 자산을 스테이킹할 필요 없으며 계좌에 예치만 해도 연 1%의 이자가 지급된다. 또 자포 플랫폼 사용자는 직불카드에서 비트코인을 결제에 사용하고, 외화 거래, 미 증시 투자, 암호화폐 매수, 달러 계좌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포뱅크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한 BTC 입금을 지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급락, 거시경제 영향...장기 추세 아냐"
리차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및 증시 급락은 거시경제적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다.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추세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5만 달러 반납 가능성...미국 경제 불확실성 격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10x Research)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50,000 달러를 반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 10x리서치 설립자는 "레버리지를 통한 암호화폐 롱 포지션을 취하는 전략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법정화폐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플레이어들이 높은 변동성과 예측할 수 없는 가격 속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은 낮다. 당분간 암호화폐 포지션을 닫고 포트폴리오를 축소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국 증시의 거품도 실물 경제 수준에 맞게 조정을 맞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암울한 전망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암호화폐 관련주, 美 프리마켓서 급락…마라톤디지털 -14%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요일(현지시간) 리스크 오프(risk-off, 안전 자산 우선 심리) 심리가 글로벌 자산 시장에 확산되면서 다수의 미국 증시 상장 암호화폐 채굴주가 개장 전 평균 10% 이상 급락하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티커: MARA)과 아이리스에너지(티커: IREN)은 프리마켓에서 약 14% 하락했으며, Hut8(티커: HUT), 라이엇플랫폼(티커: RIOT)도 프리마켓에서 각각 12%, 11%의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암호화폐 대장주인 코인베이스(티커: COIN)도 프리마켓에서 9% 이상 하락했으며,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 MSTR)도 13%가 빠졌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이후 암호화폐 및 관련 주가가 수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또한 발표된 미국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은 이상적이지 못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도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베, 오늘 급락장 디파이 연쇄청산서 $600만 상당 수익 발생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베 프로토콜은 암호화폐 급락장에서 발생한 디파이 포지션 청산으로 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것이 바로 디파이를 구축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파섹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번 급락장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10억 달러 이상이 청산됐으며, 디파이 프로토콜에서는 3.5억 달러 상당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아베 프로토콜은 사용자들의 디파이 포지션 온체인 청산 처리를 통해 600만 달러의 수혜를 입었다. 단일 포지션 중 가장 규모가 컸던 청산은 740만 달러 규모의 WETH이었으며, 아베는 해당 포지션 청산을 통해 약 80만 2,000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선, 오늘 ETH 급락으로 $2.8억 미실현 손실 추산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X를 통해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은 ETH 가격이 급락하면서 2억 8,000만 달러 상당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스틴 선은 3개 주소를 통해 총 37.7만 ETH(11.5억 달러 상당)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집 평단가는 3,051 달러로 추정된다. 현재 ETH는 저스틴 선 포지션의 평단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지만 아직 그의 포지션이 청산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20.10% 내린 2,322.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플랜비 "BTC, $100만 도달 확률 80%...$0 도달 확률 20%"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를 통해 "나의 분석 모델과 차트에 따르면, BTC가 100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80%"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모두가 알다시피 나의 비트코인 전략은 BTC 가격이 0 혹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전제로 한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보다 강력한 추세가 존재한다. BTC가 0에 수렴할 가능성은 20%지만,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확률은 80%"라고 강조했다.
피터 브랜트 "BTC, 금 시세 대비 추가 하락 가능하지만 장기 강세 전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금 시세 대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금 시세 대비 장기적인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가격과 금 시세를 비교한 주봉 차트에서 하락 채널이 관측되고 있다. 하락 채널 하단 지지선이 뚫리면 BTC 가격은 금 시세 대비 39% 추가 하락할 수 있지만, 2021년 저점에서 지지를 받은 후 본격적인 강세가 시작될 수 있다. 물론 이는 확률에 근거한 가능성이며, 무조건 이런 시나리오가 전개된다는 보장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선 "오늘 시장 급락, 부정정 뉴스 탓 아냐...퍼드 무시해야"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이 X를 통해 "오늘 급격한 시장 변동성은 부정적인 뉴스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 한 해 동안 업계는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우리는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를 무시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우리가 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퍼드에 대응하고, 업계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외신 "BTC 급락, 일본은행 금리 인상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비트코인 가격은 49,000 달러까지 하락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우블록체인은 "BOJ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트레이더들이 엔화 차익거래를 그만두기 시작했다. 이에 따른 부채 상환을 위해 트레이더들은 위험 자산을 우선적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블록은 "미국 7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대형 마켓메이커 점프크립토의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입금,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인한 미국 대선 불확실성 고조 등 원인이 복합 작용하며 BTC, ETH 가격 급락을 야기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서 $5.28억 순유출…4주 연속 유입세 마감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5억 2,8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4주간 이어진 순유입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그중 BTC 투자 상품에서 4억 달러가 유출됐으며, ETH 상품에서도 1억 4,600만 달러가 유출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5억 3,100만 달러가 유출됐으며, 독일과 홍콩에서도 각각 1,200만 달러와 2,700만 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캐나다와 스위스에서는 각각 1,700만 달러와 2,8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격화에 따라 대다수 자산군에 걸쳐 광범위한 시장 청산이 발생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도 이러한 글로벌 추세를 비껴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분석 "BTC, 단기 과매도 반등 가능성 커"
크립토퀀트 기고자 XBT매니저가 "BTC가 70,000 달러 대비 약 30% 하락한 이후 일부 지표에서 바닥 가능성 시그널이 나왔다. 단 중·단기적으로 조정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가격 하락은 8개월 중 가장 급격한 하락세였다. 또 미결제약정 변화율 오실레이터 지표는 최근 롱포지션 베팅 과열 현상이 있었으며, 이번 조정으로 상당 부분 해소됐음을 가리키고 있다. 아울러 90일간 실현가격 대비 현재 가격을 보여주는 온체인 지표는 현재 시장가격이 실현가격보다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표준편차상 -1.5 수준으로,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매도세로 인한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정부, 증시 폭락 관련 대응 긴급 F4 회의 개최
정부가 증시 폭락 사태와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경제·금융 기관 수장들이 참석하는 거시금융경제회의(F4)도 개최될 예정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77% 내린 2441.55, 코스닥은 11.30% 하락한 691.28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4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연준 긴급회의 소집 여부
- BTC 50,000 달러 수성 여부
-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 주식 추가 매각 여부
- 단기 투자자 미실현 손실에 따른 매도 압력 증가 여부
MATR1X, 2억 MAX 소각... 총 발행량 20% 규모
웹3 게임, 인공지능(AI), e스포츠, 블록체인 인프라 결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ATR1X(MAX)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토큰 MAX 총 발행량 20% 상당인 2억 MAX를 소각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팀 및 투자자 물량에서 5,000만 MAX, 커뮤니티 물량에서 8,000만 MAX, 플랫폼 기여자 물량에서 7,000만 MAX를 소각했다는 설명이다. MATR1X는 MAX 토큰 발행(TGE)을 진행했으며, 잠시 뒤 19시(한국시간) OKX, 비트겟, 해시키글로벌,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인투더블록 "수익 상태 BTC 홀더 감소...75%"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BTC 가격이 50,000 달러를 일시 반납하면서 수익 상태 홀더 비율이 75%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1월 수준으로, 당시 BTC는 39,000 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쳤다"고 전했다.
김치프리미엄 5.7% 기록
BTC 김치프리미엄 5.7% 기록. 업비트 = 76,688,000 원 바이낸스 = 72,551,604 원 차액 = 4,136,396 원
크립토퀀트 "BTC, $40,000 도달 가능성"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은 57,000 달러 지지선을 이탈했으며, 이번 하락으로 40,000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트레이더들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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