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 유럽 주식이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결과에 반응하면서 새로운 거래 주간을 상승세로 시작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유럽의 스톡스 600(Stoxx 600) 지수는 1% 상승으로 시작했다. 이번 상승세는 프랑스 CAC 40 지수의 급등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CAC 40 지수는 1% 이상 상승으로 시작해 현재 2.2% 상승 중이다.
유럽 시장은 프랑스의 조기 총선 1차 투표 결과에 반응하고 있으며, 이 투표에서는 반이민 정당인 국민전선(RN)의 득표율이 급증했다.
초기 결과는 7월 7일에 있을 2차 투표에서 절대 다수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중도 연합은 3위를 차지했다.
밤 사이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중국의 6월 사업 활동 데이터와 일본의 사업 신뢰도 평가를 분석하면서 혼조세로 2분기를 시작했다. 한편, 미국 주식 선물은 일요일 밤 동안 상승했으며, 월스트리트는 2024년 상반기 강력한 마무리 이후 하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국 연합 식품(Associated British Foods)의 실적 발표와 최신 독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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