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6월 26일 170억 개 토큰 에어드롭 진행

레이어 2 네트워크 블래스트(Blast)가 기대를 모았던 에어드롭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블래스트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조직인 블래스트 재단(Blast Foundation)은 6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미 동부 표준시), 오후 10시(HKT), 오후 4시(CET)에 1단계 에어드롭의 일환으로 170억 개의 블래스트(BLAST) 토큰을 배포한다고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이 170억 개 중 7%는 ETH 또는 블래스트의 스테이블코인 USDB를 브리징하여 프로토콜의 유동성을 부트스트랩한 사용자에게 배포된다.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 참여하여 블래스트 골드(Blast Gold)를 획득한 사용자에게는 초기 에어드롭의 또 다른 7%가 할당되며, 마지막 3%는 블러 재단(Blur Foundation)으로 보내져 "과거와 미래의 에어드롭을 위해 블러 커뮤니티에 배포된다"고 블래스트의 토크노믹스 보고서는 밝혔다.

블래스트는 6월 26일 에어드롭 외에도 추가적인 토크노믹스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프로토콜은 전체 1,000억 개의 토큰 공급량 중 50%를 커뮤니티에 할당했으며, 향후 3년 내에 추가적인 커뮤니티 에어드롭이 예정되어 있다. 핵심 기여자들은 토큰 공급량의 25.5%를, 투자자와 블래스트 재단은 각각 16.5%와 8%를 해당 기간 내에 받게 될 것이라고 토크노믹스 보고서는 계속해서 설명했다.

블래스트는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를 창립한 타이쉔 로케르(Tieshun Roquerre)에 의해 만들어졌다. 블래스트는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고유의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플랫폼의 메인넷은 2월 29일에 출시되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블래스트는 총 16억7천만달러 이상의 총 잠금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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