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BTC)의 가치가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중국 정부도 비트코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의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84분 간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미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1천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중국 전체가 이 암호화폐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경제적 불멸"을 제공하는 '완벽한 돈'으로 묘사하며, 이를 투자하는 기업은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학은 사토시 이전에는 유사과학이었다"며 "비트코인이 도입되기 전의 경제학자들은 조개껍데기, 유리구슬, 종이 조각, 신용 도구로 경제 법칙을 찾으려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통해 기업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의 평균 기대 수명은 약 10년이다"라며 "우리는 기업의 사망률을 없애고 경제적 활력을 쉽게 10배, 어쩌면 100배, 심지어는 100만 배로 늘리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또한 중국인과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비트코인 한 개의 가치가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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