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랄론 캐피털, 세테라 인베스트먼트, 빅서 웰스 매니지먼트 등 대형 투자사들이 1분기에 현물 비트코인 ETF에 수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은 그레이스케일의 GBTC와 블랙록의 IBIT에 큰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5월 23일 19-b4 신청서 승인 이후 현물 이더리움 ETF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파랄론 캐피털 매니지먼트, 세테라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 빅서 웰스 매니지먼트가 1분기 현물 비트코인 ETF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했다고 보고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헤지펀드 매니저인 파랄론 캐피털은 5월 24일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 852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했다. 핀텔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GBTC 포지션이 가장 큰 10개 회사 중 하나다.
독립 자산 허브인 세테라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는 5월 24일 GBTC에 226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해 GBTC 포지션이 가장 큰 25개 회사 중 하나가 됐다.
빅서 웰스 매니지먼트는 5월 22일 블랙록의 IBIT에 33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공개해 IBIT 투자 규모가 가장 큰 80개 회사 중 하나가 됐다.
최근 암호화폐 업계는 5월 23일 19-b4 신청서 승인에 따라 현물 이더리움 ETF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JP모건은 11월 이전에 펀드가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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