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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유입세' 재개하며 전월 '유출분'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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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5.20 (월)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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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자금 유입을 재개하며 전달 유출 물량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17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지난 2주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13억 달러가 유입돼 지난달 유출 흐름을 모두 상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인 종합 123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4월 한 달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3억44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4월 29일 하루 그레이스케일 GBTC의 주도로 약 515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한편, 이달 13일 총 1억1680만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4주 동안의 순유출세를 뒤집었다. 이달 14일과 15일, 16일 각각 1억5140만 달러, 3억3000만 달러, 2억5730만 달러의 유입이 이뤄졌다.

에릭 발츄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장기적으로 순유입세를 보일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그는 "지난 두 달 시장은 트레이더가 자금 유입과 유출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안 되는 이유를 보여줬다"면서 자금 유출입은 'ETF의 일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유입액과 유출액은 ETF의 운용자산액 대비 1%, 2%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완전히 끝났다거나 완전히 회복됐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 그레이스케일 GBTC는 194억 달러, 블랙록 IBIT는 185억1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105억8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IBIT는 가장 단기간에 운용자산액 100억 달러를 달성한 종목 1위, FBTC는 2위를 기록 중이다. 각각 49거래일, 77일 만에 100억 달러를 유치했다. 이전 1위 종목은 'JP모건 나스닥 주식 프리미엄 인컴 ETF(JEPQ)'로 약 3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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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5.24 16:15:03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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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05.20 16:23: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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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2024.05.20 14:48: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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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4.05.20 14:24:42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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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

2024.05.20 12:32: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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