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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파월 의장,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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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5.16 (목)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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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암스테르담 패널 토론에서, 높은 물가 상승이 계속되더라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 셔터스톡

파월 의장은 암스테르담 패널 토론에서, 높은 물가 상승이 계속되더라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NYSun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패널 토론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의 계속적인 징후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1분기에도 높은 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곧 완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낮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 근거해 볼 때 다음 단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4월 도매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다는 보고서 이후에도 나왔지만, 그는 그 보고서를 "혼합"이라고 설명하며 그 중요성을 경시했다.

올해의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인플레이션 상승의 원인으로는 외식, 여행,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지출 증가와 임대료 상승 등이 지목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향후 발표될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이러한 요인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을 지속시킬지 아니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복귀할지 여부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과 다른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저금리에 따른 광범위한 모기지 재융자 등 현재 경제에 독특한 역학 관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들은 기준금리를 5.3%로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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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dc
  • 2024.05.23 09:18: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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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mini
  • 2024.05.18 23:39:08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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