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상승장 재개 전 돌아봐야 할 세 가지 트렌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상승장이 재개되기 전 곱씹어봐야 할 세 가지 주요 업계 트렌드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2. 실물자산 토큰화. 3.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발전. 매체는 "트렌드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때 대형 펀드가 이미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눈에 띄는 내러티브가 있다면 그들이 먼저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 세계에서 게임을 주도하는 것은 거대 기업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최신 정보를 놓치지 말야아 한다"고 설명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美 하원 SAB 121 무효화 시도...민주당 찬성표 적지 않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SAB 121 법안 무효화 공동 결의안(H.J. Res.)에 총 21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공화당과 함께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결의안이 상원이나 대통령의 승인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미국 하원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관련 회계 지침 'SAB 121'을 무효화하는 공동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결의안이 SEC의 투자자 보호 노력을 방해한다며 거부권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챕터11 파산 승인' 코어사이언티픽 1Q 매출액 급증
암호화폐 채굴 기업 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이 1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매출액이 1.7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동기 대비 5,860만 달러 증가한 수준이다. 분기순이익은 2.107억 달러로, 2023년 1분기(순손실 40만 달러)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올해 1분기 암호화폐 채굴 수익은 1.5억 달러로, 호스팅은 2,930만 달러다. 코어사이언티픽은 "BTC 가격 상승 및 채굴 용량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어사이언티픽은 2022년 파산 신청을 진행했으며, 조직 개편 후 지난 1월 말 나스닥으로 복귀했다.
나이지리아 정부 "바이낸스 '고위 당국자 뇌물 요구' 주장, 근거 없다... 협박 굴복 안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가 바이낸스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정부는 "바이낸스의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나이지리아 내 기업의 법적 문제를 방해하려는 시도다. 거래소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대신 사법 절차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바이낸스는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불법거래를 통한 외환조작 등 심각한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어떤 단체의 어떤 형태의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Richard Teng)은 현지에 구금 중인 바이낸스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나이지리아 고위 당국자가 뇌물을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빈후드 1Q 암호화폐 거래량 전년 比 224% 급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1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암호화폐 거래량이 3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4%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 관련 매출액은 1.26억 달러로 232%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분기 거래 기반 매출액은 총 3.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시장 개선 등이 실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경쟁사인 코인베이스 역시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실적 발표 후 로빈후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약 7% 상승했다.
바이든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지침 무효화 공동 결의안에 거부권 행사 계획"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의 의회 승인을 거부하는 공동 결의안(H.J. Res.)이 통과된 가운데 백악관이 8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발표, "암호화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공동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 121은 은행이 고객 보유 암호화폐를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해야 한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침을 골자로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의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공화당 측은 "보관된 자산에 대한 준비금을 보유하는 것은 표준 금융 서비스 관행이 아니다. 은행을 시장에서 배제시키려는 악법"이라며 반대 의견의 공동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사실상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업체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악관은 "SEC는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자를 보호하고 더 넓은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 공동 결의안을 통과시키려는 하원의원들에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SAB 121는 소비자에게 손실을 초래하는 기술적, 법적, 규제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발행됐다. 이를 거부하는 공동 결의안은 향후 암호화폐 관련 문제를 해결하려는 SEC의 능력을 부적절하게 제한할 수 있다. 이는 금융 불안정성과 시장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AB 121은 5월 9일 하원 표결을 통과하는 경우 상원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그레이스케일 CEO "ETH 현물 ETF 전환에 에너지 집중할 것"
DL뉴스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최한 런던 행사에 참석, 이더리움 현물 상품에 에너지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트러스트를 현물 ETF로 전환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것은 우리의 DNA이자 핵심"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기 어렵다. 다만 규제기관이 투자자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할 것이라고 낙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SEC에 제출한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서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투자자는 이미 다수의 선물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해당 신청서는 철회했다. 우리가 어떠한 상품을 신청한다고 모든 상품이 시장에 출시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자이, XAI 결제 활성화 위해 바이낸스페이와 협력
아비트럼(ARB) 기반 게임용 레이어3 네트워크 자이(XAI)가 공식 X를 통해 XAI 결제 활성화를 위해 바이낸스페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XAI를 전 세계 수 천개의 바이낸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체이널리시스, 두바이 지역 본부 설립
포캐스트(forkast)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두바이에 지역 본부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UAE 정부 및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해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규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기업 약속을 위한 전략적 단계라는 설명이다. 두바이 지역 본부는 남부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암호화폐 시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암호화폐 전문 헤지펀드 CEO "채굴자, AI 컴퓨팅 통한 새로운 수익원 발굴"
암호화폐 전문 투자 펀드 오브더체인캐피털(Off The Chain Capital) CEO 브라이언 딕슨(Brian Dixon)이 DL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채굴자들은 AI 컴퓨팅을 통해 엄청난 성장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굴자는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보상을 주요 수입원으로 의존해왔지만, 최근 AI 관련 새로운 수익원이 나타나고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거대 IT 기업에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글로벌 IT 기업과 비트코인 채굴기업 간의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보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글로벌 IT 기업에게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 AI 컴퓨팅에 특화된 채굴기업과 협업하는 것과 데이터센터를 인수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 SEC "리플의 과징금 $1000만 요구, 벌칙 수준... $20억 마땅"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과징금이 1000만 달러를 넘지 말아야한다는 리플의 주장에 "이는 손목을 때리는 벌칙 수준이다. 20억 달러에 가까운 과징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SEC는 "기관을 상대로 XRP를 판매한 대가로 리플은 20억 달러에 달하는 과징금을 지불해야 한다"며 "리플은 1000만 달러를 넘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오히려 다른 암호화폐 발행사로 하여금 섹션5를 위반하는 것이 매우 수익성 있는 행위로 여겨지게 만들 수 있다. 의회가 의무화한 과징금 지불이 단순한 사업 추진 비용으로 간주되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하원의원, 암호화폐 믹서 일시 금지 법안 발의
미국 하원의원 숀 카스텐, 빌 포스터, 브래드 셔먼, 엠마누엘 클리버는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믹서를 통해 세탁된 자금을 취급하는 것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블록체인 무결성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VASP(가상자산서비스제공업체), 화폐서비스사업자(MSB)를 포함한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믹서 관련 자금을 2년 동안 취급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골자다.
4월 CEX 현물, 파생상품 거래량 44% 감소
CC데이터에 따르면 4월 중앙화 거래소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량이 전월 대비 43.8% 감소한 6.58조 달러를 기록했다. 중앙화 거래소 현물 거래량이 32.6% 감소한 2.1조 달러를 나타내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 CME(시카고상품거래소) 암호화폐 선물 거래량은 전월 대비 19.8% 감소한 1240억 달러로 집계됐다.
암호화폐 펀드 판테라 5호 펀드, 2025년 4월 출시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인 판테라 5호 펀드가 2025년 4월 출시될 예정이다. 판테라 5호 펀드는 1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할 계획이다.
보스턴 연은 총재 "조기 금리 인하, 리스크 존재"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조기 금리 인하는 리스크가 있다.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은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1000~1만 BTC 보유 주소, 24시간 동안 $9.41억 BTC 매집
샌티멘트는 "BTC가 61000~64000 달러 사이를 오가는 가운데, 지난 24시간 동안 대형 고래들이 매집 움직임을 보였다. 1000~1만 BTC 보유 주소가 9.41억 달러 어치 BTC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분석 "마운트곡스·제미니발 $105억 매도 압력, 시장에 부담"
DL뉴스에 따르면 K33 리서치 시니어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마운트곡스, 제미니발 잠재적인 105억 달러 어치 암호화폐 매도 압력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운트곡스, 제미니가 사용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BTC 물량은 각각 141,000 BTC, 27,600 BTC다. 합치면 대략 105억 달러 상당이다. 룬데는 이 잠재적인 매도 압력이 인플레이션, 중앙은행 정책 불확실성, 중동 긴장 등과 더해져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운트곡스 상환이 시작되면 BCH 공매도로 잠재적 손실을 헷지하는 전략이 매력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증권시장청, 공모펀드 암호화폐 포함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DL뉴스에 따르면 유럽증권시장청(ESMA)은 업계와 전문가들에게 UCITS(양도성 증권 집합투자기구)에 암호화폐를 포함시켜야 하는지 의견을 묻고 있다. UCITS는 유럽연합 공모펀드 공통 규제체계로, 그 규모가 12조 유로에 이른다. 금융규제 전문가 션 터피는 이를 두고 "유럽에서 암호화폐를 주류 반열에 올려놓을 마지막 단계이자 잠재적인 게임 체인저"라고 평했다. ESMA의 이해관계자 의견청취 마감일은 8월 7일까지다.
갤럭시, 월드코인 월드ID 통합
웹3 자격 증명 프로토콜 갤럭시(GAL)는 월드코인(WLD) 월드ID와 통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유저는 웹, 모바일, 댑에서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방식으로 신원인증을 할 수 있게 됐다.
버뮤다항공, 토큰화 채권 발행으로 $100만 조달
버뮤다항공(BermudAir)은 오블리게이트(Obligate) 온체인 자본시장 플랫폼에서 토큰화 채권 발행으로 100만 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암호화폐 금융회사 XBTO 그룹과 협력했다. 토큰화 채권은 폴리곤(MATIC)에서 발행됐으며, USDC로 결제 가능하다.
리플 XRPL EVM 사이드체인 수정안 적용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XRPL EVM(이더리움 가상머신) 사이드체인 관련 새로운 수정안이 적용됐다. 새로운 XRP 거래 수수료와 코스모스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Protocol) 활성화가 골자다. 리플 EVM 사이드체인에서 개발자는 약간의 변경만으로 XRPL에 EVM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제보 "0L네트워크 팀, 커뮤니티 동의 없는 포크 감행...LIBRA 잔고 사라져"
X 유저 nn_blossoms은 0L네트워크(LIBRA) 팀의 포크로 인해 토큰 공급량의 4%가 사라져 2년 전에 매수한 토큰을 포함, 무고한 사람들의 잔고가 증발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커뮤니티의 동의 없는 이런 행위는 절도다. 그들은 최신 버전인 V7에 존재하는 컨트랙트 버그를 악용했다. 과거 팀원들은 이 버그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토큰 가치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무시해오다가 토큰 가치가 오르자 버그를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코인베이스, 독일 사용자 대상 NEON 거래 지원
코인베이스는 독일 사용자를 대상으로 NEON 거래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오픈씨 거래량 3년래 최저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NFT 마켓 오픈씨 거래량이 3년래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루 약 600 ETH 수준이다. 4월 판매량은 2022년 5월 고점 대비 99.1% 감소한 9700만 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블러(BLUR)는 지난 주 NFT 거래 점유율 78.7%를 기록했다. 오픈씨는 21.3%에 그쳤다.
JP모건·비자, 자산 토큰화 테스트 프로젝트 합류
DL뉴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비자가 현금 및 기타 자산 토큰화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가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토큰화가 시장과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금융 규제 체제에 어떻게 부합할 수 있는지 실험해 볼 계획이다.
암호화폐, 증시 등과 디커플링...독자적 움직임
인투더블록은 "BTC & ETH와 기존 마켓, 원자재와의 30일 상관계수가 현재 0에 가깝다. 암호화폐가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첨부된 이미지에 따르면 BTC- DAX, S&P500, 러셀2000, 달러인덱스, 나스닥100, 다우존스, VIX와의 상관계수는 각각 0.09, 0.4, 0.26, -0.24, 0.39, 0.25, 0.13을 기록 중이다.
반에크, 밈코인 지수 출시
반에크 디지털자산 연구책임자 매튜 시겔(Matthew Sigel)은 밈코인 지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OGE, SHIB, PEPE, WIF, FLOKI, BONK 6종 밈코인을 추종한다.
Hut8, 4월 채굴량 148 BTC…전월 대비 36% 감소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이 4월 BTC 채굴량이 148 BTC로 전월 대비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Hut8은 채굴장 2곳을 텍사스로 이전하면서 전월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넥소, 출시 6주년 기념 $1200만 NEXO 보상 이벤트 개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출시 6주년을 맞아 1,000만 NEXO(1200만 달러) 제공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7월 7일(현지시간)까지 포인트를 모으면 같은달 10일 클레임을 거쳐 보상을 지급한다고 넥소는 설명했다.
아발란체 설립자 "AI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 혁신적이지만 시기상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민 귄 시러(Emin Gün Sirer) 아바랩스(아발란체 개발사) 설립자가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코넬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챗GPT나 라마(Llama) 같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을 할 수 있다면 업계 판도를 바꿀만큼 혁신적이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오늘날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은 까다롭고 어려우며, 검증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다. 이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대중화를 방해하는 주된 장애물이다. 만약 AI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코딩할 수 있다면 수십억 명의 새로운 사용자를 블록체인 산업에 합류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적법성 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구상하는 시나리오로는 그때까지 아직 5~10년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아발란체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자연어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가상머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만약 자연어로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이 가능해진다면 법률적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변호사들이 '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CFTC 위원장 “검열 저항 위해서는 CBDC·스테이블코인 필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이 암호화폐 및 디지털자산 서밋에 참석해 “개인정보보호 및 검열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약 30년 전 미국과 영국 등 주요 민주국가들이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회 가치를 위해 ‘인터넷 정보화’를 기치로 내 건 것과 같은 맥락이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중개자 없는 금융으로 전통금융을 대체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은 암호화폐 규제에 있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보니,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CLO "SEC 변호인단, 법정서 토큰≠증권 인정"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속 변호인단은 법정에서 이미 암호화폐(토큰)이 기본적으로 유가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근거없는 발언으로 시장을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CNBC에 출연해 "상당수 암호화폐는 법적으로 유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말한 바 있다.
FTX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상환 계획 동의 못해...현재 시세 반영해야"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수닐 카부리(Sunil Kavuri)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전날 법원에 제출된 FTX의 고객 채권 상환 계획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FTX는 고객에게 진 채무를 달러가 아닌 암호화폐 현물로 상환해야 한다"며 "그들이 제출한 계획에 따라 상환받을 경우 고객들은 약 1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허공에 날리게 된다. FTX는 그들이 제시한 청구액보다 최대 10배 이상의 빚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FTX의 상환계획에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 그들은 챕터11 파산 계획안에서 설리반앤크롬웰에 대한 면책 조항을 포함시켰으며, 사태에 대한 직접적 연관이 없는 설리반앤크롬웰의 꼭두각시 존 레이 3세가 채무자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설리반앤크롬웰은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사기를 방조한 혐의로 집단 소송의 피고로 지목되기도 했다. 또한 그들은 파산 당시 채권을 달러 가치로 환산해 이자를 더해준다고 하며, 이 또한 수표로 지급된다. FTX와 설리반앤크롬웰은 FTX 고객들의 손실을 현재 가격으로 평가해 상환할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코 “밈코인 관심도 1위 국가는 미국”
코인게코가 보고서를 통해 밈코인에 가장 관심이 높은 국가는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은 밈코인 관심도가 16.8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영국(6.16%), 필리핀(5.07%), 프랑스(4.40%), 인도네시아(3.96%) 순으로 집계됐다. 밈코인 관심도 상위 25개 국가 중 아프리카는 나이지리아가 유일했다.
비트멕스, 암호화폐 옵션 거래 서비스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파워트레이드와 공동 개발한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비트멕스는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데리비트의 시장 점유율을 흡수하며 출시 3개월 이내에 거래량 5억 달러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비트멕스 옵션 거래 플랫폼은 BTC, ETH, XRP, BNB, SOL, DOGE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비트멕스는 신규 옵션 거래자에 20달러 온보딩 인센티브, 5월 수수료 무료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맥스 카이저 “BTC, 수급 불균형으로 $22만 가능”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금융 평론가 맥스 카이저(Max Keize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수요 충격과 공급 충격이 겹치며 '갓캔들'이 나타날 수 있다. 비트코인은 2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이전 전망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비트코인 스타트업 전문 컨설팅 업체 비트그로우랩의 설립자 비벡(Vivek)은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공급 부족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분석 "BTC, 트럼프 당선 시 내년 $20만까지 상승 가능"
포브스에 따르면, 영국계 대형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소속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이 최근 투자노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2025년까지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조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연준의 국채 화폐화(the monetization of government debt)로 인한 미국의 재정정책 우위(fiscal dominance)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대체 자산을 찾을 것이고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탈달러화(de-dollarization)와 미국 국채 신뢰도 하락에 대한 좋은 헤지 수단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트럼프의 두 번째 행정부가 규제를 완화한다면 BTC 상승세는 탄력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블록체인협회 “바이낸스, 뇌물 요구 고위 당국자 이름 공개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블록체인기술협회 사무총장 루미 오피(Rume Ophi)가 “리차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나이지리아 당국자로부터 뇌물을 요구하는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국자의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리차드 텅은 현지에 구금 중인 바이낸스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 문제를 해결해주겠다며 나이지리아 고위 당국자가 뇌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루미 오피는 “바이낸스가 나이지리아 정부를 공격하려는 의도라면 우리들도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경제부 장관 "수 주 내 암호화폐 규제안 통과 확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빔 아폴라미(Bim Afolami) 경제부 장관이 디지털 자산 서밋에 참석해 “암호화폐 스테이킹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담긴 2개 법안이 수 주 내에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 2개 법안을 정책 우선순위에 상단에 둘 것이다. 또 올해 말에는 암호화폐 규제의 다음 단계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폴라미 경제부 장관은 지난 4월 영국 정부가 오는 7월 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커스터디, 스테이킹, 스테이블코인 등을 포함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리서치 "룬즈프로토콜 출시 후 비트코인 트랜잭션 약 45% 점유"
바이낸스 산하 바이낸스 리서치가 '비트코인의 미래 #2' 보고서를 통해 "룬즈프로토콜은 출시된 후 현재까지 약 1.45억 달러 이상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발생시켰으며, 전체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약 45%를 점유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오디널스와 인스크립션의 등장은 비트코인 역사의 전환점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불러왔다. 모든 유형의 비트코인 기반 NFT가 등장했고 커뮤니티는 BRC-20 토큰으로 대체 가능 토큰을 오디널스 위에 구현하는 방법까지 찾아냈다. 룬즈는 오디널스 창시자인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고안한 프로토콜로, 보다 효율적인 비트코인 기반 대체 가능 토큰 발행을 지원한다. 룬즈는 오디널스, 인스크립션, BRC-20 토큰과 전혀 무관하며 BRC-20 토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블록 공간을 활용한다. 또 다음 반감기까지 4개월마다 더 짧은 글자 수 제한이 해제되며 향후 4년간 룬즈로 인한 과열 사이클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일봉 삼각수렴 상단 및 50일 SMA 저항선 돌파 시도 중"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 계정을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일봉 기준 삼각 수렴의 상단 저항과 50일 단순이동평균 선이 겹치는 저항선 돌파를 시도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만약 BTC가 65,000~66,000 달러 구간을 상방 돌파할 수 있다면 1차 목표가는 73,500 달러이며,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76,500 달러, 85,200 달러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반감기 후 비트코인 변동성 위험 지수 대폭 하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파이넥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변동성 위험 프리미엄(VRP) 지수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반감기 당시 15%에서 현재 2.5%로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는 앞으로 비트코인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면서 장기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시사한다. VRP가 대폭 줄어드는 것은 반감기 이후 시장 기대치가 점차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단, ETH VRP는 현재 8.5%로 비트코인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대표 "BTC $26.5만까지 상승 가능"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해시레이트/시가총액 지표상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펀더멘털은 지난 사이클 최대치 대비 3배 이상의 시가총액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BTC가 265,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미 SEC “리플 출시 예정 스테이블코인은 미등록 암호화폐”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법원 제출 문서에서 리플이 출시하려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은 ‘등록되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이라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금지하지 않으면 리플은 계속해서 비규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리플은 올해 말 레이어1 블록체인 XRP레저(XRPL), 이더리움(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서치 "향후 10주 내 $20억 상당 토큰 언락, 알트코인 시장 악재"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8일자 뉴스레터에서 "향후 10주 간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토큰이 락업 해제될 예정이다. 이 같은 언락이 빠르고 연속적으로 진행된다면 알트코인 시장 회복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0x리서치는 "현재 암호화폐 강세장 사이클은 종전 사이클에 비해 짧아질 수 있으며, 알트코인이 이번 랠리에서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도 낮다. 물론 암호화폐 시장은 일평균 1,0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의 개발 속도도 상당히 빠르지만 업계 성장 잠재력은 제약이 존재한다. 상당량의 알트코인 언락도 제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 약 55.1만 X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맥(Mac)은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0 명에 불과한 스타크넷(STRK)과 같은 쓰레기가 수십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으로 매주 출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밸류에이션으로 상장시키는 거래소와 마켓메이커도 문제지만, 이 과정에서 벤처캐피털(VC)들은 개인(리테일) 투자자들의 모든 유동성을 흡수한 뒤 이를 새로운 프로젝트에 재투자한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발 상승 압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약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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