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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 55%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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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4.24 (수)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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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 55%로 하락 / 셔터스톡

바이낸스는 바이비트와 OKX 등 경쟁사의 아시아 지역 확장과 변화하는 규제로 인해 미국 외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이 81.3%에서 55.3%로 하락했다. 바이낸스는 법적 문제에 직면한 반면, 경쟁사들은 역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렸다. 한편 디지털 자산 산업은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호황을 누렸다.

2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던포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해외 진출 노력과 변화하는 규제로 인해 디지털 자산 산업의 경쟁 구도가 재편되면서 미국 이외 지역에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리서치 회사 카이코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지난 1년 동안 이러한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이 81.3%에서 55.3%로 하락했다. 알트코인으로 알려진 소형 토큰의 경우 58%에서 50.5%로 하락했다.

카이코는 이러한 변화를 거래 수수료를 없앤 프로모션을 종료하기로 한 바이낸스의 결정에 기인한 것으로 보았다. 이 회사의 분석가들은 "역외 시장은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소규모 거래소들이 탄력을 받아 덜 집중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비트와 OKX 같은 플랫폼은 아시아와 같은 지역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으며, 바이낸스는 법적 문제의 여파에 직면해 왔다. 바이낸스와 공동 창업자인 자오창펑은 작년 11월 미국의 자금세탁방지법 및 제재 위반 혐의를 인정했다.

카이코에 따르면 바이비트의 미국 외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은 지난 1년 동안 2%에서 9.3%로 상승했다. OKX는 현재 3%에서 7.3%로 상승했다.

바이낸스는 미국 규제 당국의 감시 아래 운영되는 가운데 명성을 회복하려 노력해 왔다. 싱가포르 전 규제 당국자인 리처드 텡 신임 대표 아래 바이낸스는 토큰 상장 규칙을 강화하고 이사회를 임명했다.

디지털 자산 산업은 전반적으로 작년 초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4배 급등하면서 혜택을 받았다. 2022년 폭락에서 반등한 이 토큰은 지난달 73,798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래량을 촉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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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4.04.26 22:38:40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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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04.25 11:53:5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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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04.25 11:53:4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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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4.25 08:38:39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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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poke82

2024.04.25 08:23:40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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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pgod

2024.04.25 01:19:21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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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e1109

2024.04.24 23:23: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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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4.04.24 22:48: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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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yclim

2024.04.24 21:33: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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