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최근 은행의 암호화폐 활동 사전 보고 의무를 폐지한 연준의 조치는 립서비스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준은 계속해서 마스터 계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있으며, OCC(통화감독청),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와 달리 연준은 여전히 은행 감독에 평판 리스크를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이 안전하지 않고 불건전하다는 내용의 섹션9(13)에 대한 정책 성명을 철회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미국 정부가 은행 접근 차단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을 압박하는 조치)을 추진했던 연준 직원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암호화폐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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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의원 "연준, 은행 암호화폐 활동 보고 의무 폐지는 립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