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나 랩스가 비트코인을 USDe 합성 달러의 지원 자산으로 추가했으며, 이로써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트레이더들의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수요 상승에 기인하며, USDe의 확장 잠재력이 크게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에테나 랩스가 비트코인을 USDe 합성 달러의 지원 자산으로 추가함으로써,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트레이더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움직임은 USDe의 확장 잠재력을 더욱 증폭시켜 트레이더들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0억 달러에 이르는 USDe의 공급량은 에테나의 지원으로 인해 100억 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테나는 비트코인을 선택한 이유로 우수한 유동성과 델타 헤징을 위한 기간 프로파일 등을 들었다. 이전에는 USDe가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으로만 지원되었다. 비트코인 통합 결정은 토큰 보유자 사이에서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한 해 동안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150% 증가하여 2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USDe의 확장 능력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반면, 이더리움의 미결제 약정은 같은 기간에 100% 증가하여 100억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의 견조한 수요는 투기적 가치의 급등과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가상 토큰은 68,38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4% 상승했다. 에테나 랩스의 결정은 거래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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