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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촉매제 없는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7만 달러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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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4.01 (월)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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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이미지 27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하회하는 가운데 다양한 시장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오후 5시 15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5% 내린 6만9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5% 하락하며 353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조성업체 '키록'의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총괄 저스틴 다네탄은 더블록에 "시장은 가격을 상승시키거나 하락시킬 뚜렷한 촉매제가 없는 상태에서 횡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4일 동안 6만9000달러에서 7만1000달러 사이 박스권에서 움직인 것을 볼 때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의지는 없어 보이지만 모든 매물은 건전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탈파(Metalpha) 수석 애널리스트 루시 후는 "가격 하락은 정상적인 조정의 일환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변동성에 대한 명확한 트리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트위터(X)를 통해 "비트코인이 조용히 다지기(condolidating)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 지지선은 6만7000 달러이며 신고점(ATH) 돌파를 위해 일단 7만17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면서 "반감기 전 마지막으로 신고점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도 가격 변동성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루시 후는 "반감기 이벤트 기간과 그 이후 시장은 강한 가격 조정과 함께 큰 변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네탄 총괄도 "단순 거시경제적 요인 외에 이달 말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도 핵심적인 암호화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반감기 이후 며칠은 약세가 나타났지만 이는 장기간 지속될 강세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미 지난 6개월(혹은 시각에 따라 1년) 동안 상승장이 이어져 왔기 때문에 예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네탄 총괄은 "이번 시장의 촉매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와 현실화였다"면서 "이는 전에 활동하지 않았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노출될 수 있는 문이 열린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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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mini
  • 2024.04.05 14:52:27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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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VI
  • 2024.04.02 10:25:5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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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나
  • 2024.04.02 09:48: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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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큰부자
  • 2024.04.02 08:45:02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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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ON0531
  • 2024.04.02 08:37: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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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ean1620
  • 2024.04.02 08:28:02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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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poke82
  • 2024.04.02 08:04:0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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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goboss
  • 2024.04.02 00:17: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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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 2024.04.02 00:13:11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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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ince1109
  • 2024.04.01 23:33:5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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