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1,057.6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1,258.82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523.3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598.37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563.85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597.4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2bp 상승한 4.19%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9bp 오른 4.303%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09% 하락한 103.737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18% 상승한 2,996.7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38% 상승한 66.8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는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애플(211.43, +0.83%), 마이크로소프트(384.43, +1.49%), 아마존(196.69, +1.44%), 구글 알파벳(163.64, +0.54%), 테슬라(243.70, +1.26%), 브로드컴(195.31, +2.06%), 넷플릭스(911.19, +2.36%), 메타(601.32, +1.90%), 엔비디아(119.99, +3.82%)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개장 직후 혼조세를 보이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국채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