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가 1월 최고치 대비 4월 중순 50% 하락했지만, 하락 쐐기 패턴과 컵앤핸들 패턴이 동시에 나타나며 강세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의 속도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상용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으로 선정된 솔라나(SOL)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 기준 5위 암호화폐다.
솔라나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38% 급등했다. 같은 기간 주식시장과 디커플링된 비트코인이 11%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은 6% 상승에 그쳤다.
플로리다 부동산 금융 기업 자노버는 크라켄 전직 임원들을 영입해 솔라나 확보에 나섰다.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으로 선보인 기업 금융 전략을 따른 것이다.
자노버는 최초 2,000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를 매입했으며, 크라켄과 협력해 약 5억 달러 규모의 솔라나 스테이킹 및 검증 노드 운영을 대행하기로 했다.
주요 NFT 거래소 오픈씨는 솔라나 토큰 거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중순 기준 상위 7개 밈코인 중 5개가 솔라나 기반 토큰이다.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OSC)는 4월 중순 4개의 솔라나 ETF 상장을 승인했다. 블록체인 정보 분석 기업 카이코에 따르면 솔라나는 현재 미국 SEC에 5건의 현물 ETF 신청서가 접수된 상태로, 리플(1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