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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침체 경고 비트코인 2030년 100만달러 전망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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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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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Fed)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블록과 캐시앱 창업자 잭 도시(Jack Dorsey)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무역전쟁, 재정적자 증가, 금리 인하 기대 등 다양한 요인이 비트코인 수요를 급증시킬 수 있다고 분석되었다.

미 연준, 침체 경고 비트코인 2030년 100만달러 전망 탄력 / 셔터스톡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동시 발생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잭 도시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와 재정 지출 확대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과 저성장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러한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이 통화정책 결정에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연준이 발표한 국채 수익률곡선 지표에 따르면, 7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은 5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BlackRock) 암호화폐 부문 수석 로비 미치닉(Robbie Mitchnick)은 "경기 침체는 비트코인에 강력한 상승 촉매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잭 도시(Jack Dorsey) 역시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미국 무역정책이 비트코인에는 별다른 관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 정부 및 기업들의 비트코인 축적 경쟁,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 재정적자 확대, 그리고 쉬운 달러 공급에 대한 경계심이 비트코인 수요를 강화할 주요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비트코인은 2008년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탄생했으며, 이후 글로벌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과거 2009년 제로금리 도입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폭발적으로 상승하였고, 2020년 팬데믹 당시에도 대규모 부양책과 함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2024년 이후 연준이 다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자,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반등하였다. 워싱턴의 재정지출 확대 역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비트코인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불확실성 속에서 '쉬운 돈'이 시장에 풀릴 때 '희소한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이 반복되어 왔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지속적 가치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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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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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낙뢰도

2025.04.20 19:51:0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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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4.20 12:40:5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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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4.20 09:17:1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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