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 전체 시장 하락 속 24시간 동안 3% 상승 1.70달러 기록

파이네트워크(Pi Network)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 하락한 가운데에도 지난 24시간 동안 3% 상승하며 1.70달러에 도달했으며, 일요일 기록한 1주일 최저치에서 35% 반등하는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파이(PI)는 지난 주 9%, 한 달 기준 36% 하락했으나 일요일 1.26달러의 1주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35%라는 인상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강력한 모멘텀 회복을 반영하며, 현재 가장 많이 언급되고 기대를 모으는 신규 코인 중 하나로 중장기적으로 강한 상승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파이네트워크의 1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패턴을 기반으로 향후 1~2일 내에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30기간 평균선(주황색)이 최근 200기간 평균선(파란색)을 넘어섰고, RSI(보라색)도 70을 넘어섰다. 이전에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승세가 꺾이고 하루나 이틀 동안 횡보한 후 크게 하락했다.

물론 이전 하락에는 거시경제적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파이 가격이 단기간 내에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지표상으로는 단기 고점에 근접했음을 시사하며, 트레이더들은 코인 구매 전 잠시 관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는 여전히 최고가인 2.99달러에서 42% 하락한 상태로, 중장기적으로는 과매도 및 저평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장기 투자자들은 향후 하루나 이틀 동안의 변동에 관계없이 지금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실제로 파이네트워크는 2월 20일에 메인넷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X 계정 팔로워가 420만 명에 달하는 가장 인기 있는 알트코인 중 하나다. 현재 커뮤니티는 내일이 파이데이(3.14)라는 점에 흥분하고 있으며, 이는 코인에 추가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토큰에 가장 도움이 될 것은 주요 거래소의 신규 상장으로, 코인베이스(Coinbase), 바이낸스(Binance), 크라켄(Kraken) 등 대형 거래소들이 아직 파이를 추가하지 않았다. 이들 중 하나가 지원을 시작하면 코인은 또 다른 큰 상승을 경험하고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고 최근의 관세 문제가 악화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파이네트워크는 이달 말까지 2달러에 도달하고 하반기까지 5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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