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비트코인 등 6개 암호화폐 지갑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2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구글은 ▲비트코인 ▲아비트럼 ▲아발란체 ▲옵티미즘 ▲폴리곤 ▲팬텀 블록체인의 지갑 잔액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에 지갑 잔액과 마지막 업데이트 시간이 표시된다.
구글은 지갑 주소 검색 시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 잔액만 표시되며 업데이트 시점은 실시간이 아닌 마지막 외부 거래 시점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작년 5월 이더리움 지갑 잔액 조회 기능을 출시했다. 이달 초에는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도메인 검색을 통한 지갑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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