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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워런, 암호화폐 '전례 없는' 규모로 범죄 조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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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3.26 (화)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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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암호화폐의 불법 사용을 경고했다. 이 중에서는 테러 자금 조달과 '돼지 도살' 사기가 주요 우려사항으로 언급되었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매사추세츠주를 대표하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암호화폐와 관련된 두 가지 우려스러운 동향을 강조했다. 그녀는 암호화폐가 테러 자금 조달과 사기꾼이 피해자를 속여 거액을 송금하게 한 후 잠적하는 '돼지 도살' 사기에 이용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토론 중에 워런 상원의원은 미군의 저명한 지도자 두 명과 대화를 나누었다: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의 존 C. 아퀼리노 제독과 주한미군 사령관인 폴 J. 라카메라 장군이다. 라카메라 장군은 2023년에 암호화폐를 이용한 돼지 도살 사기로 인해 4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결과 35억 달러의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의 범죄적 활용과 대응의 중요성

두 군사 지도자는 국제 안보를 지키기 위해 범죄자들이 암호화폐 자금을 훔치고 세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런 상원의원은 연설에서 불법 활동 자금 조달에 있어 암호화폐의 역할을 강조하며, 암호화폐가 전례 없는 규모로 불량 국가, 테러리스트, 범죄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안 발표와 그 목표

그녀는 이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억제하기 위한 초당적 법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자산 자금세탁 방지법이라고 명명된 이 법안은 암호화폐에 관한 미국의 금융 규제를 강화하여 암호화폐 범죄에 대처하고자 한다. 이 법안에는 고객 알기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을 통한 불법 활동을 완화하기 위한 기타 조치를 시행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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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XDC
  • 2024.05.22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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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XDC
  • 2024.05.22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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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1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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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1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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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2 14:55:0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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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코스모스
  • 2024.03.26 21:14:29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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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계절
  • 2024.03.26 12:22:40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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