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컨퍼런스에서 블랙록 매니징디렉터 토니 아슈라프와 그레이 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CEO 마이클 소네셰인은 현물 비트코인 ETF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은 ETF가 오랜 기간 축적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투자자들을 유입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런던에서 최근 열린 디지털 자산 컨퍼런스에서 블랙록의 매니징디렉터, 토니 아슈라프는 비트코인에 대한 오랜 수요를 충족하는 데 현물 비트코인 ETF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관심이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많은 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TF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레이 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CEO인 마이클 소네셰인은 아슈라프의 의견에 동조했으며, ETF의 폭발적인 성장과 억눌린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요 증가와 예측된 성장
소네셰인은 추가 성장과 제도화가 예상되는 과도기적 단계를 설명하면서 업계 리더들의 발언을 요약했다. 아슈라프는 비트코인 ETF의 수요를 이끄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을 설명했다. 첫째, 그는 거시경제 환경과 부의 분배에 있어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지적하며, 이는 특히 등록된 투자 고문을 통해 비트코인에 접근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시장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산업의 성숙과 규제 환경 개선
둘째, 아슈라프는 암호화폐 산업의 성숙을 강조했다. 그는 벤처 캐피털리스트와 기존 어드바이저의 참여 증가와 암호화폐 커스터디 솔루션의 개선을 예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명확한 규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전이 있었지만 규제 명확성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 리더들의 발언은 진화하는 암호화폐 투자 환경과 증가하는 투자자의 관심을 충족하기 위한 ETF의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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