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레이어2 블래스트서 첫 러그풀 사고...'17억원' 피해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02.26 (월) 17:42

대화 이미지 28
하트 이미지 39

지난 주말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래스트(Blast)'에서 첫 러그풀 사고가 발생했다고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지난주 블래스트 기반 도박·거래 플랫폼 '리스크온블래스트(RiskOnBlast)'는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20ETH, 약 130억 달러(17조원)를 모금한 뒤 잠적하며 대규모 러그풀을 일으켰다.

러그풀은 개발팀이 투자금 모집 이후 갑작스럽게 사업을 중단하고 사라지는 일종의 투자 회수 사기를 가리킨다.

익명으로 활동했던 리스크온블래스트 개발팀은 25일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삭제했다.

온체인 분석가(@somaxbt)는 "리스크온블래스트가 750개 이상의 피해 월렛에서 125만 달러에 달하는 420ETH를 갈취했으며, 이중 약 49만7000달러가 스왑 서비스 '체인지나우'로, 36만 달러가 암호화폐 거래소 MEXC로, 18만7000달러가 바이비트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리스크온블래스트는 블래스트의 디앱 공모전 '빅뱅 컴페티션'에도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블래스트는 공식 트위터(X)를 통해 "부인할 수 없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리스크온블래스트를 긍정 평가한 바 있다. 프로젝트에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이 프로젝트 합법성에 대한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블래스트는 블러 설립자 팩맨(Pacman) 등이 설립한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레이어 2로 현재 테스트넷 가동 상태에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블래스트의 TVL은 약 20억4600만 달러 상당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8

추천

39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8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6.26 11:26:35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4.02.29 13:57:50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분당어부

2024.02.27 14:20:1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바다거북이

2024.02.27 14:15:36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JOON0531

2024.02.27 10:22:5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gogoga0002

2024.02.27 10:02:3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4.02.27 08:38:31

기사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aean1620

2024.02.27 08:11:05

잘보고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개근상장

2024.02.27 07:19:2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또리

2024.02.27 07:09:05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