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시장 '1조4600억원' 순유입...운용자산 2년 최고 수준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02.13 (화) 09:14

대화 이미지 6
하트 이미지 12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 시장이 1조4600억원이 넘는 자금 유입을 경험했다.

12일(현지시간) 코인셰어스에 따르면 이달 9일까지 한 주 동안 암호화폐 투자상품 시장에 약 11억 달러(1조4621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지난주 순유입 기록과 함께 암호화폐 투자시장의 연간 누적 유입액은 27억 달러(3조5861억원)를 기록했다.

가격 상승과 맞물려 총 운용자산(AuM)은 590억 달러(78조3638억원)로 2022년 초 이래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2월 9일 마감 기준 암호화폐 투자 상품별 자금 흐름 그래프 / 코인셰어스 블로그

비트코인이 전체 유입액의 98%를 차지했으며 이더리움과 카르다노 투자상품에도 각각 1600만 달러와 6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아발란체(500만 달러), 폴리곤(400만 달러), 트론(400만 달러)도 얕은 유입세를 경험했다.

유니스왑과 하락에 베팅하는 숏 비트코인 투자상품은 각각 총 500만 달러와 4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블록체인 관련주는 유출세를 보였다. 한편, 유출액 대부분이 한 발행사(6700만 달러)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발행사들은 총 19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지역적으로 보면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미국 시장에 유입세가 집중됐다. 지난주 11억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지난달 11일 ETF 첫 출시 이후 유입된 자금이 총 28억 달러에 달했다.

캐나다와 독일도 17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의 유출세를 보이며 유출 흐름이 진정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스위스 시장에는 35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이 있었다.

코인셰어스는 "기존 투자자 그룹에서의 유출세가 크게 둔화됐다"고 밝혔다. 다만 "제네시스가 16억 달러의 보유 자산을 매각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몇 달 동안 추가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6

추천

1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6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2.15 18:14:09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4.02.13 23:07:12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2.13 18:05:14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디스나

2024.02.13 09:52:1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ryptoworld

2024.02.13 09:21:0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지후왕

2024.02.13 09:19:40

뉴감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