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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기존 계약을 축소하기 위해 정규직 일자리 감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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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1.25 (목)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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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이베이가 정규직 직원의 9%에 해당하는 1,000명의 일자리를 감원할 예정이다. 이베이는 1월 23일 화요일에 감원을 확정했다. 작년 2월, 이베이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약 5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베이는 전 세계 인력을 다시 한 번 감축하고 있으며, 이번 감원은 팬데믹 기간 동안 대부분의 직원을 채용한 구글과 아마존을 비롯한 기술 업계의 잇따른 감원에 따른 것이다.

퇴직 공고

이베이는 메모를 통해 직원들에게 감원 계획에 대해 알렸다. 이는 올해 초부터 기술 업계가 계속해서 기업 규모를 축소하고 조직을 재편함에 따라 정규직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전자상거래 기업의 CEO는 직원들에게 이러한 조치가 향후 이베이의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직원 수와 비용이 이미 회사의 성장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CNBC는 또한 이 대표가 1월 24일 직원들에게 "이러한 대화를 위한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eBay, 계약 규모 축소

이베이는 정리해고와 더불어 대체 인력에 대해 이미 체결한 계약 건수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베이는 이번 결정이 회사 측에서도 어려운 결정이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직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미칠 영향을 경영진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베이는 해고 대상자 중 일부는 회사와 이베이 커뮤니티에 중요한 기여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모두에게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우리의 전략은 옳은 것이지만 성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 우리는 더 민첩하게 움직이고,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더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팀을 더 잘 조직해야 한다."라고 eBay의 사장 겸 CEO인 제이미 이아노네는 성명에서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오늘 저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Bay의 입지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변화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결정 중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현재 인력을 약 1,000명, 즉 정규직 직원의 약 9%를 감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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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2.11 23:51:21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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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1.26 18:50:31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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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1.25 23:46:10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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