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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항공, 2024년 매출 45억 7천만 달러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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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1.25 (목)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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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최대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은 화요일에 2024년 예상 매출이 480억 스웨덴 크로나(45억 7천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이 항공사는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AS는 올해 상반기 말까지 수정된 챕터 11 구조조정 계획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야후는 이 항공사가 업데이트된 계획안을 미국 뉴욕 남부 파산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부채 및 재무 전망 해결

현재 진행 중인 구조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이 회사는 챕터 11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순부채가 360억390억 스웨덴 크라운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조조정 후 예상 부채는 220억240억 스웨덴크로네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SAS는 챕터 11 절차에서 벗어나는 즉시 모든 보통주와 상장된 상업용 하이브리드 채권이 취소, 상환, 상장 폐지되므로 기존 주주들은 어떠한 가치도 보유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조치는 항공사가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투자 계약 및 자본 재조정 승인

작년 11월, SAS는 132억 스웨덴 왕실 투자 계약에 대한 미국 파산 법원의 승인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캐슬레이크, 에어프랑스-KLM, 린드 인베스트, 덴마크 정부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체결한 이 계약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항공사에 절실히 필요한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었다.

이 항공사는 미국 파산 법원에 수정된 챕터 11 계획안과 최종 예상치를 제출하기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와 동시에 SAS는 덴마크와 스웨덴의 지원을 받아 8억 3,300만 유로(9억 4,439만 달러) 규모의 자본재조정 계획에 대해 EU 경쟁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SAS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한 높은 비용과 수요 감소로 고심 끝에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 항공사는 명확한 재무 목표와 새로운 구조를 통해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더 강력한 업계 플레이어로 부상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야심찬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구조적 변화를 실행함으로써 SAS는 탄력적인 미래를 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4년을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가는 이 항공사는 글로벌 항공 업계의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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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Sdc

2024.01.27 09:24: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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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1.26 00:15:36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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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1.25 23:50:29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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