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F-150 라이트닝 전기 트럭의 생산을 제한하려는 의도를 반복하면서 생산 전략을 두 대의 가솔린 차량으로 변경하고 있다.
포드, 가솔린 자동차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F-150 라이트닝 생산량 감축
지난달 포드는 F-150 라이트닝 생산량을 약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금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결정이 1,400명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F-150 라이트닝이 생산되는 루즈 전기 자동차 센터의 약 700명의 인력이 현재 미시간 조립 공장으로 옮겨져 가스 구동 브롱코와 브롱코 랩터, 그리고 향후 출시될 레인저와 레인저 랩터의 제조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테슬라티는 설명했다.
나머지 직원들은 디어본의 루즈 콤플렉스 또는 미시간 남동부의 다른 포드 사업장에서 근무하거나 UAW-포드 계약의 특별 퇴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또한 현재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지원하는 부품 공장의 근로자 수십 명이 퇴직 계획을 신청하는 직원 수에 따라 이 소식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포드는 영향을 받는 직원들을 미시간 남동부 지역으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역학 관계 속에서 미래 전기차 확장을 모색하는 포드
포드는 또한 미시간 조립 공장에서 9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주 5일 근무에서 주 7일 근무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최대 1,600명의 근로자를 3교대로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포드는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면서 올해 전기차(EV) 판매량이 이전 예상보다는 적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포드는 소비자 수요에 맞는 최적의 엔진 구성을 파악하기 위해 가스 및 하이브리드 F-150 차량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면서 고객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유연성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을 좋아한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출시될 디지털 첨단 전기차와 테슬라의 충전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를 통해 특정 소비자를 위한 전기 자동차의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라고 포드 CEO 겸 사장인 짐 팔리(Jim Farley)는 말한다.
포드는 언제쯤 F-150 라이트닝 생산을 현재 수준으로 재개할 계획인지에 대한 테슬라티의 업데이트 요청에 아직 답변하지 않았다. 이번 발표는 포드가 2023년 전기차 부문에서 두 개의 별도 전기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을 판매하며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달성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최근 몇 달 동안 전기차 수요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함에 따라 포드 딜러의 약 절반만이 "모델 e" 전기차 판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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