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인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최근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6개의 레버리지 및 인버스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확대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1월 3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3개의 N1-A 양식을 제출했다. 이는 투자 회사들이 새로운 개방형 뮤추얼 펀드를 만들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서류이다.
위험 대 보상 및 투자자 신뢰도 비교
크립토데일리는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레버리지 및 인버스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시기가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하며, 승인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신청 시기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제안된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는 매일 최대 150%(1.5배 상품의 경우), 200%(2배 상품의 경우)의 인버스 레버리지 또는 롱 레버리지 투자 결과를 추구하도록 설계되었다. 처음에 터틀은 블랙록이 곧 출시할 예정인 아이셰어스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스왑 계약의 기초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준 자산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명시했다.
서류에 따르면 터틀은 제공하려는 펀드가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대안에 비해 더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며, 이러한 펀드는 기초 증권의 성과를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한다.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아직 제안된 티커 심볼을 공개하거나 관리 수수료를 책정하지 않았지만, 레버리지 비트코인 ETF에 대한 시장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톡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이미 7개의 상장 ETF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9,600만 달러의 자산 가치를 관리하고 있다.
잠재적 시장 영향력과 투자자 혜택
현물 비트코인 ETF가 언제 승인될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는 가운데,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레버리지 옵션을 제공할 기회를 포착하여 과감하게 한 발짝 더 나아갔다. 레버리지 상품은 투자자에게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서류에 명시된 바와 같이 기본 증권 성과가 확대됨에 따라 위험도 증가한다.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현재 상장된 ETF 명단과 총 자산 9,600만 달러는 금융 업계에서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확고한 입지와 명성을 입증한다.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T-REX 2X 롱 테슬라 데일리 타겟 ETF(TSLT)'와 'T-REX 2X 롱 엔비디아 데일리 타겟 ETF(NVDX)'는 특정 투자자의 관심사에 대응하는 성과와 능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