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브루어리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카스가 다시 국내 맥주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경쟁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맥주 제조업체인 카스는 올해 4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카스의 우위 유지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1월부터 11월까지 소매 판매량 기준 42%의 시장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점유율 41.3%에 비해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경쟁 심화와 일본 맥주의 인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카스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비즈니스 코리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카스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 코리아는 올해 3분기 카스가 한국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선두 브랜드 자리를 성공적으로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오프-트레이드와 온-트레이드 시장 모두에서 강력한 성과 달성
오프 트레이드와 온 트레이드 시장을 모두 포함한 맥주 시장에서 카스는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 놀라운 성과로 카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의 성장과 지속적인 성공을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올해 맥주 시장 내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카스는 여전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장 리더십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카스의 올해 뛰어난 실적에는 강력한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 여름 시즌 한정판 제품인 '카스 레몬 스퀴즈'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번화가인 홍대에서 팝업스토어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 '카스쿨 캠페인'은 각각 6만 명,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 모았다.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식이 성공을 이끌다
OB의 대규모 소비자 중심 마케팅은 의심할 여지 없이 카스의 성공에 기여했다. 소비자의 선호와 욕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함으로써 카스는 수백만 명의 한국인이 선택하는 맥주의 자리를 지켜왔다. 카스는 혁신과 고객 만족에 지속적으로 집중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엔탈 브루어리는 맥주 브랜드로서의 성공과 더불어 맥주 제조업체 중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한국 맥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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