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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와 암페어 IPO로 가치 상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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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기자

2023.12.08 (금)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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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Renault Group Newsroom

르노는 암페어(Ampere)와 호스(Horse)라는 두 전문 기업과 닛산(Nissan), 미쓰비시(Mitsubishi)와의 제휴를 통해 내년에 마이너스 가치 평가를 해소하기로 했다. 투자자들은 현재 르노의 핵심 사업에 0 미만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지난해 200만 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 기록적인 이익을 보고했다.

시가총액이 약 106억 유로(114억 3천만 달러)인 르노는 각각 약 640억 유로와 570억 유로의 가치를 자랑하는 스텔란티스와 폭스바겐 등 유럽 경쟁업체들보다 뒤처져 있다.

르노의 시장 지위가 직면한 과제

야후는 르노의 부진은 전문가들이 총 가치가 개별 부품에 미치지 못하는 '대기업 증후군'에 기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주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12개월 선도 주가수익률(PPER)은 2.8로 유럽 자동차 제조사 중 가장 낮다.

명확성을 제공하고 르노의 운영을 뒷받침하는 실체를 보여주기 위해 CEO Luca de Meo는 투자자와 시장이 회사의 실제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de Meo의 리더십 하에 르노는 유리한 시장 상황에 따라 내년 봄에 기업공개(IPO)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인 Ampere의 잠재적 상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르노의 전반적인 가치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De Meo는 처음에 Ampere의 가치 평가 가능성을 최대 100억 유로로 암시했지만 이후 다양한 분석가들은 그 가치를 30억~40억 유로 사이로 추정했다.

내연기관 사업의 전통, 말

중국 Geely와 공동 소유한 Renault의 기존 연소 엔진 사업인 Horse도 가치 향상 전망을 제공한다. 현재 해당 사업은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석유 거대 기업은 이 합작 회사의 지분 약 20%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한다.

투자 규모와 지분은 의심할 여지 없이 Horse의 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CEO de Meo는 올해 말이나 2024년 초에 이 가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믿는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주가가 16%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르노의 가치 평가는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Bernstein의 분석가들은 최근 이러한 격차를 강조하면서 상황을 바로잡고 시장 내에서 회사의 고유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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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3.09 19:35:59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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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3.12.11 12:25:51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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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3.12.10 11:38:3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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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m장미

2023.12.09 18:40: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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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3.12.09 00:29:35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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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땡

2023.12.08 23:32: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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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도리

2023.12.08 23:13: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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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2023.12.08 20:02:2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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