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체인, 옴니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
제타체인은 이더리움에서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L1 및 L2를 연결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이자 개발자 플랫폼인 옴니체인 상호 운용성 프로토콜이다. 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상대적으로 빠른 블록 생성 시간과 즉각적인 완결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150개 이상의 dApp이 존재하며, 지난 8월 주요 블록체인 투자자인 휴먼캐피털, Sky9캐피털, 비스타랩스, CMT디지털, 블록체인닷컴, 파운데이션캐피털, 링펭캐피털, GSR 과 글로벌 테크 투자회사인 제인스트리트캐피털과 VY캐피털등의 참여로 2700만 달러(약 360억 원)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11월 세계증시 3년만에 최대폭 상승...내년 금리 인하 전망 영향]
미국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11월 전 세계 주식시장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30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전 세계 국가지수는 11월에 9% 가까이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던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 글로벌 증시의 높은 상승세는 미국과 유로존의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년 상반기에는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나왔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홍콩 규제 적격 거래소 OSL, 개인 투자자 대상 BTC·ETH 거래 지원 개시]
홍콩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OSL의 모기업 BC테크놀로지그룹(BC Technology Group, 이하 BC테크)이 공식 채널을 통해 홍콩 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고 11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와 관련 BC테크 측은 "OSL의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홍콩 빅토리증권(Victory Securitie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에 대한 승인도 받았다. 개인·전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도 상승은 글로벌 추세이며, 개인 대상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테슬라 웹사이트 사이버트럭 결제 페이지 코드서 DOGE 발견"]
약 5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티파티(MartyParty)가 X를 통해 "테슬라 사이버트럭 결제 페이지에서 도지코인(DOGE) 결제 코드를 발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전기 픽업트럭 모델인 '사이버트럭'을 공개한 바 있다.
[이더리움 재단, 골리 테스트넷 지원 중단 안내]
이더리움(ETH)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골리(Goerli) 테스트넷 지원 중단을 앞두고 세부 안내사항을 발표했다. 재단은 "덴쿤 업그레이드가 골리에서 이뤄지는 마지막 업그레이드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및 툴 개발자들은 세폴리아 테스트넷을 이용해 댑, 스마트 컨트랙트, EVM 등 개발을 권고한다. 또 스테이커 및 인프라 제공업체는 홀스카이 테스트넷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앞서 ETH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는 "덴쿤이 골리 테스트넷에서 활성화되면 모든 클라이언트와 이더리움 재단 개발팀은 그후 3개월이 지난 시점 또는 메인넷 업그레이드 후 1개월 뒤에 밸리데이터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지난 45분 동안 $1,927만 상당 DYDX 바이낸스 입금...대규모 언락 시작"]
스팟온체인이 토큰언락 데이터를 인용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dYdX(DYDX)의 5억 달러 규모 언락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복수 주소가 45분 동안 바이낸스에 DYDX를 입금하고, DEX를 통해 DYDX를 매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익명 주소(0xb0d로 시작)는 바이낸스에 563만 DYDX(1,801만 달러 상당)를,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 추정 주소는 약 39만 DYDX(126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또 3개 주소는 약 228,000 DYDX(72만 달러 상당)를 DEX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스왑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DYDX는 1.23% 내린 3.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니스는 앞서 12월 1일 DYDX 기존 유통량의 약 80%에 해당하는 5억 달러 규모의 1.5억 DYDX가 언락된다고 전한 바 있다.
[블래스트 "브릿지 파라미터 설정 오류 확인, 수정 완료"]
블러(BLUR) 주도 NFT 전용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블래스트가 X(구 트위터)를 통해 "USDT-DAI 브릿지 파라미터 설정 오류로 특정 사용자가 10만 DAI 적게 수령한 문제를 확인했으며 이를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USDT가 블래스트에 입금되면 트랜잭션 과정에서 DAI로 변환되는데, 이 과정에서 파라미터가 잘못 설정돼 한 명의 사용자가 2번의 트랜잭션에서 받아야 하는 것보다 10만 DAI를 덜 받았다. 해당 사용자에게 슬리피지로 발생한 손실을 메꾸기 위한 추가 금액 10%를 포함(총 11만 USDT)해 배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 업체 가스라이트(gaslite) 설립자는 블래스트에 심각한 결함을 발견했다며 경고했다고 전한 바 있다.
[CNBC "美 SEC, 그레이스케일과 GBTC→BTC 현물 ETF 전환 추가 미팅"]
CNBC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과 GBTC→BTC 현물 ETF 전환 신청과 관련한 추가 미팅을 진행했다. 아울러 그레이스케일은 인베스코 임원 출신인 존 호프만( John Hoffman)을 매니징 디렉터로 영입했다. 이는 BTC 현물 ETF 승인을 염두에 두고 펀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SEC는 지난달부터 해시덱스와도 BTC 현물 ETF 관련 면담을 가졌으며, 지난 22일에는 그레이스케일과 첫번째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SEC는 블랙록과도 별도의 면담을 진행했으나 BTC 현물 ETF 관련 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美 차기 대선 공화당 후보 "현정부 암호화폐 접근법 유턴해야...SEC 권한 과도"]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론 드산티스(Ron DeSantis)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바이든 정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에 대한 판사이자 배심원, 나아가 집행자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 산업 규제에 SEC가 가진 권력은 과도하다. 암호화폐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접근법을 철폐하고 정부의 간섭을 없애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보유 미국인들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과 달리 타 국가에서는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암호화폐 관련 규정은 이해도도 없으면서 맹목적으로 산업을 감시하는 규제 기관이 아닌 의회에서 만들어야 한다. 내가 당선된다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홍보에 앞장서고 세금 장벽을 무너뜨리는 동시에 은행 계좌를 통한 암호화폐 접근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 "호주 은퇴자들, 연금 펀드 통한 암호화폐 투자 늘려"]
코인텔레그래프가 호주 국세청(ATO) 통계를 인용해 "은퇴한 호주인들이 노후 자금을 불리기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ATO 조사 결과 61.2만개 개인연금관리펀드(SMSF, 개인이 관리하는 퇴직연금 펀드 계좌) 계정은 총 6.58억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주 개인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중 암호화폐의 비중은 자산군 중 성장세는 가장 가파르지만, 아직까지는 전체 순자산 비중의 0.1%에 그치고 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세금 관리업체 코이니(Koiny)의 세무책임자는 "연금 내 암호화폐 보유량과 관련 상품을 제공하는 거래소는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SMSF 내 암호화폐 보유는 별도 규정이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보유량과 구분지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