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기업 코스믹 와이어(Cosmic Wire)가 솔라나 재단과 폴리곤이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를 통해 3000만 달러(한화 약 38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코스믹 와이어'는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기술 및 다양한 인프라 개발 툴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디지털 ID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솔루션과 3D 아키텍처 툴, 인공지능 아바타 등을 지원한다.
시드 라운드를 통해 3000만 달러의 자금을 수혈받은 코스믹 와이어는 "생태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데이터와 온라인 상호작용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스믹 와이어는 빠르고 안전한 프로젝트 확장을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웹3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기업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리소스 지원 및 구글 웹3 생태계 진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