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과기부 장관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 테스트 거의 완료"]
라이브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잠비아 혁신과학기술부 장관 펠릭스 무타티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화폐 테스트가 거의 완료됐으며 안전하고 통제된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규칙, 법률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어 많은 잠비아 국민이 암호화폐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4월 코인니스는 잠비아가 올해 6월까지 실물 암호화폐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미 재무부, 북한인 소유 바이낸스 지갑 제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성명을 내고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암호화폐 지갑을 무더기 제재했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지갑에는 BTC, ETH, USDT, USDC가 담겨 있었으며, 58세의 북한 주민인 김상민이라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고 OFAC은 설명했다. 이 지갑은 바이낸스가 호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거래소가 호스팅하는 지갑 주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OFAC는 바이낸스가 호스팅하는 지갑들에서 총 $200만 이상의 암호화폐가 북한 단체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022년 북한 정권과 연계된 해커들이 $6.3억 상당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세틱스 "오늘 중 7개 무기한 선물 마켓 출시"]
신세틱스는 "7개의 새 무기한 선물 마켓이 오늘 중 출시될 예정이다. 신규 마켓은 $PEPE, $SUI, $BLUR, $XRP, $DOT, $FLOKI, $INJ다. TRX도 SIP 2015에서 승인됐지만 오라클 지원 이후 마켓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트윗했다.
[브레이브 월렛, 비트페이 결제 프로토콜 도입]
시전에 따르면 브레이브 월렛이 비트페이 결제 프로토콜을 도입했다. 브레이브 월렛 사용자는 이제 AMC 영화관 등 수천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암호화폐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브레이브 월렛은 브레이브 웹 브라우저에 내장된 멀티체인 암호화폐 지갑이다.
[도지코인 해시레이트 하루 만에 34% 이상 하락...DRC-20 인기↓]
비트코인 BRC-20이 인기를 끌자 도지코인에서도 이른바 DRC-20 토큰이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과대광고가 사라지면서 도지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하루 만에 34% 이상 하락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전했다. 도지코인 해시레이트는 5월 17일 1 PH/s 이상을 찍으며 급등했으나 지금은 470.70 TH/s로 반락했다.
[130,000,000 USD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130,000,000 USDC가 이체됐다. 1.3억 달러 규모다.
[골드만삭스 "美재무부, 부채한도 합의 후 국채 7천억弗 발행할 것"]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합의 후 약 7천억달러에 달하는 국채를 새로 발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재무부가 부채한도 상향에 합의한 이후 6~8주 내로 잔고 5천500억달러를 회복하기 위해 1년 이내의 초단기 국채(T-Bill)를 최대 7천억달러 발행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초단기 국채가 1조달러 이상 순공급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는 금융시장 유동성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최근 보고서에서 재무부의 국채 발행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25bp 인상과 같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다.
[렛저, 리커버 서비스 출시 연기...모든 OS 오픈소스화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월렛 업체 렛저가 시드문구 복구 기능이 포함된 렛저 리커버 기능을 오픈소스화 하겠다고 밝혔다. 파스칼 고티에 렛저 CEO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렛저의 오픈소싱 로드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렛저 운영체제(OS)의 가능한 모든 부분을 오픈소스화 할 것이며, 이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렛저 리커버를 출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렛저 리커버 프로토콜의 오픈소스화가 완료되면 커뮤니티에 커스터디 관련 최대한 많은 선택권을 부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렛저는 시드문구 복구 기능이 포함된 '렛저 리커버' 기능을 출시하면서 보안 취약 우려에 휩싸인 바 있다.
[웹3 VC 디스퍼전 캐피털, $4000만 펀드 조성…분산형 인프라 투자]
웹3 VC 디스퍼전 캐피털이 분산형 인프라에 투자하기 위해 4000만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서클 벤처스, 리플, 알케미 벤처스 등이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이 펀드는 프리시드, 시드 라운드 투자에 집중하며 자금의 10%는 이미 투자 완료했다.
[러시아 금융위원회 '디지털 루블법' 개정안 제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하원) 금융위원회가 디지털 루블 법안 개정안을 제출했다. 금융위원회는 "러시아 중앙은행은 디지털 루블 플랫폼을 운영하는 유일한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고객 개인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서 아나톨리 악사코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루블 법안 프로젝트는 이미 논의를 거쳐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6월이면 법이 통과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LTC 선물 미결제약정, 연초 대비 22% 증가…반감기 기대 영향]
더블록이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 라이트코인(LTC) 선물의 미결제약정이 4.2억달러로 연초 대비 22%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8월 5일(현지시간) 예정된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해당 반감기 후 라이트코인 블록생성 보상은 12.5 LTC에서 6.25 LTC로 조정된다.
[알케미페이, IOTX 지원]
법정화폐-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알케미페이(ACH)가 트위터를 통해 아이오텍스(IOTX)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법정화폐로 IOTX 구매가 가능하다.
[채굴업체 엘엠 펀딩, 심비온트 자산 입찰 참여]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채굴업체 엘엠 펀딩 아메리카가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핀테크 기업 심비온트의 스토킹호스 비드 방식 자산 입찰에 참여했다. 엘엠 펀딩은 입찰가로 260만 달러를 제시했으며 입찰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없으면, 파산 법원이 이를 승인한다. 엘엠 펀딩은 현재 심비온트의 유일한 담보 채권자로 알려져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심비온트가 자산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각은 6월 초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솔라나 랩스, 솔라나 챗GPT 플러그인 출시]
솔라나(SOL) 랩스가 사용자가 챗GPT에서 직접 솔라나 네트워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출시, 네트워크에 통합했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해당 플러그인은 초기엔 NFT에 초점을 맞춘다. 이용자는 NFT 구매, 리스팅, 토큰 전송, 트랜잭션 확인, 검색 등에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솔라나는 AI 보조금 펀드 규모를 기존 1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미 일부 회사가 보조금을 제공받았다.
[만타 네트워크, 영지식 증명 기반 소울바운드 토큰 출시]
디크립트에 따르면 폴카닷 기반 프라이버시 보호 프로젝트 만타(MANTA)가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Linea)와 협력해 영지식 증명 기반 소울바운드 토큰 zkSBT를 출시한다. 사용자는 zkSBT를 사용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캐피털, 미국 외 지역으로 사업 분산 검토]
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투자사 블록체인캐피털이 미국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사업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더블록이 전했다. 바트 스티븐스 블록체인캐피털 설립자는 “미국과 달리 영국, UAE, 홍콩 등은 블록체인 VC, 기업가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는 인력 등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