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액션 배우 이소룡(Bruce Lee)이 대체불가토큰(NFT)을 통해 다시 살아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이소룡 재단은 NFT 비디오 플랫폼 시부야와 협력, 1973년 32세의 나이로 사망한 전설적인 무술 배우가 등장하는 제네시스 NFT 컬렉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스 오브 리'(House of Lee) 컬렉션은 오는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Manifold에서 판매되며 Arweave의 디지털 이미지 저장소와 함께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된다.
판매 기간 중 발행되는 NFT의 수에는 제한이 없다.
'브루스 리(Bruce Lee) NFT'는 마키에즈 쿠시아라와 에밀리 양이 그렸으며 디자인은 이소룡의 딸이자 이소룡 재단의 사장인 섀넌 리(Shannon Lee)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초 유명 액션 배우 이소룡의 첫 번째 NFT가 출시된 바 있다.
NFT 프로젝트 이더니티체인(Ethernity Chain)는 이소룡의 가족 회사와 함께 작년 1월 이소룡 NFT를 출시했다. 이더니티체인은 "이번 NFT 출시는 무술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액션 배우의 삶과 유산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