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스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 ‘와우써밋 2023'(WOW SUMMIT 2023)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우써밋은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큰 웹(Wed)3 컨퍼런스로,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웹2에서 웹3로의 전환, 실물 자산 토큰화, 대체불가토큰(NFT) 및 메타버스 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블루버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웹3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라이프3'(Life3)의 첫 번째 탈중앙화 앱(dApp, 디앱)인 데이스타터(DAYSTARTER)를 처음 선보였다.
데이스타터는 필수적인 일상 활동인 '기상'을 중심으로 '기분좋게 잠에서 깨어나면서 인센티브도 얻는다'는 개념을 구현한 플랫폼이다. 데이스타터 디앱은 와우써밋 행사 기간동안 라이프3 부스에서 직접 시연을 진행했다.
데이스타터는 이번 행사에서 창업경연대회(Startup pitch competition)의 최종 11개 기업 중 하나로 라이프3가 선정되며 혁신적이고 기대되는 웹3 디앱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라이프3 한호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업계 지식과 데이스타터 플랫폼의 로드맵 등 비전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웹3 디앱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데이스타터 디앱 베타버전 출시는 오는 17일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