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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스왑, '벨로라'로 리브랜딩… MEV 막는 '델타 2.5' 업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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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4 (금)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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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거래소 파라스왑이 벨로라로 리브랜딩하고 MEV 방지·의도 기반 거래를 중심으로 한 '델타 v2.5'를 출시했다. 거래 유연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라스왑, '벨로라'로 리브랜딩… MEV 막는 '델타 2.5' 업그레이드 단행 / TokenPost AI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파라스왑(ParaSwap)이 새로운 브랜드 ‘벨로라(Velora)’로 탈바꿈하며, 거래 방식의 유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델타(Delta) v2.5’ 업그레이드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거래 의도를 중심으로 자동 실행 전략을 구성하는 *의도 기반(intent-based)* DEX 거래 기능도 정식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거래 실행 방식을 통해 단일 블록 내에 거래가 완료돼야 한다는 전통적 제약을 없애고, 한층 향상된 주문 유연성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최대 추출 가능 가치(MEV)* 방지 기능이 탑재돼, 봇의 선제 매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의적 손실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 데이터를 보면, 파라스왑은 최근 한 달간 1만8천 명의 월간 실사용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1년 간 430만 건 이상의 스마트 계약 상호작용 건수를 달성했다. 지난 2024년 여름 처음으로 ‘의도 기반’ 거래 실험에 들어간 이후, 파라스왑은 거래를 사전 분석 → 경매 방식 전략 수립 → 체결 순으로 처리하면서 효율성과 보안 측면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벨로라 측은 “이 방식은 사용자의 선호 조건에 맞춘 자동 실행 기능을 바탕으로, 유동성과 시간 효율을 고려해 가장 나은 거래 전략을 선택해준다”며 “MEV 악용을 최소화하고, 블록체인을 가리지 않는 크로스체인 거래 기능까지 포함해 DEX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MEV 봇은 블록 내 거래 순서를 조작해 수익을 추구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일반 사용자의 거래 공정성에 큰 위협을 끼쳐왔다. 벨로라 설립자인 무니르 벤셈렐레드(Mounir Benchemled)는 “MEV 문제는 개인 거래를 넘어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의 접근성과 공정성, 분산성 자체를 위협하는 이슈”라며 경계감을 나타냈다.

현재 벨로라가 도입한 시스템은 지정가 주문(limit order), 사용자 지정 실행 조건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단순 매수·매도 체계에서 한발 더 나아간 형태다. 1인치(1inch)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쿤츠(Sergej Kunz)는 “의도 기반 거래 시스템은 DeFi의 복잡성을 사용자 대신 전문 거래 알고리즘에 전가함으로써, 일반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만드는 필수적인 진화”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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