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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로(XMR), 비트코인 도난 사건 여파로 50% 급등해 389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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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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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로(XMR)가 3,520 BTC 도난 사건 이후 50% 급등하며 2021년 5월 이후 최고가인 389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거래량 급증과 오픈 인터레스트 상승이 추가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모네로(XMR), 비트코인 도난 사건 여파로 50% 급등해 389달러 기록 / TokenPost Ai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알려진 모네로(XMR)가 50% 가까이 급등하며 2021년 5월 이후 최고가인 389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거래가는 262달러로, 24시간 거래량은 363% 급증한 2억 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급등의 주요 원인은 의심스러운 비트코인 도난 사건과 관련이 있다. 약 3,520 비트코인(약 3,300억 원)이 특정 주소로 도난당한 뒤 모네로로 환전되면서 XMR 가격이 50% 상승해 389달러까지 치솟았다.

암호화폐 분석가 ZachXBT는 트위터를 통해 "9시간 전 의심스러운 3,520 비트코인(3,300억 원) 거래가 발생했으며, 이후 6개 이상의 거래소를 통해 모네로로 전환되면서 가격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네로의 선물 거래 오픈 인터레스트(미체결약정)도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의 XMR 선물 오픈 인터레스트는 일요일 2,027만 달러에서 월요일 2,252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시장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가격 급등으로 주요 거래소에서 대규모 청산도 발생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2시간 동안 137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숏 포지션 청산이 116만 달러, 롱 포지션 청산이 20만 5,880달러를 기록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모네로는 일봉 차트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27% 이상 상승했다. 289달러 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한다면 345달러 저항선을 돌파해 400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82로 과매수 수준인 70을 상회하고 있지만, 여러 지표들이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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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토끼를따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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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흰토끼를따라가라

2025.04.28 21:13:13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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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토끼를따라가라

2025.04.28 21:13:1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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