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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널리시스 연구원 "브리지 보안, 풀리지 않은 기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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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2.10.18 (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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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 연구 총괄은 "브리지 보안은 아직 해결하지 못한 기술 과제"라며 이를 위한 업계 협력을 촉구했다.

킴벌리 그라우어 체이널리시스 연구총괄은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TV 방송에서 "브리지 보안은 풀지 못한 기술 과제"라면서 "암호화폐 산업은 관련 보안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리지는 이용자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자산을 이동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그라우어 연구 총괄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플랫폼 중 브리지가 주요 공격 대상이 됐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다른 블록체인에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한 장소에 많은 자금을 저장하고 있다"면서 "중앙화되지 않은 자금 저장소와 브리지 접근성이 결합되면서 소프트웨어를 주요 '타깃'이 되게 했다"고 설명했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10월은 암호화폐 해킹과 관련해 최악의 달이다. 아직 2주나 남은 상태지만 이미 보안 침입 범죄로 인한 손실이 7억1800만 달러에 달했다.

그라우어 총괄은 이같은 보안 문제가 업계 평판 위험을 야기한다고 있다면서 망고 해킹 건을 언급했다.

최근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 망고는 1억14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원) 상당을 해킹 당했다. 포상금을 제하고 6700만 달러를 회수했지만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투자자와 이용자 신뢰를 약화시킨 사례로 남았다.

그는 "해킹을 당한 프로토콜 하나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해킹 이미지 때문에 기존 신규 프로토콜 투자도 꺼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라우어 총괄은 브리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업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안심하고 디파이 프로토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업계 인사들이 협력해야 하며, 보안을 우선순위에 둠으로써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더 나은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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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4.10 12:59:04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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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영감대박

2022.11.02 14:53: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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쌘디

2022.10.18 17:14: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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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2.10.18 17:00:45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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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2022.10.18 13:41:16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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