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폴리곤(MATIC) 기반 '콜렉티블 아바타(Collectible Avatars) 컬렉션'의 에어드랍을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아바타는 4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픈씨에서 발행 및 거래할 수 있다. 또 아바타는 레딧의 자체 블록체인 월렛 볼트(Vault)에 보관할 수 있다.
매체는 레딧은 해당 아바타를 대체불가토큰(NTF)으로 지칭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7월 레딧은 수집형 아바타 NFT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레딧은 현재 80여 종의 수집형 아바타를 일부 이용자에게 공개했으며, 향후 몇 주 내 커뮤니티 전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딧에 따르면 이용자는 아바타를 고정된 가격에 법정화폐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경매 방식이나 암호화폐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구매자는 아바타를 레딧 안팎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도 갖게 된다. 아바타를 레딧 계정의 프로필 사진 설정 및 다른 아이템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레딧은 이용자 중심의 커뮤니티로 성장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발히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