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동향] 7만2000달러 풋옵션 거래량 1위…비트코인 옵션시장 하방 헤지 집중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7만2000달러·7만1000달러 풋옵션이 거래량 상위를 차지하며 단기 하락 위험에 대한 경계가 나타났다. 다만 미결제약정은 8만달러·9만달러 콜옵션에 집중돼 중기 상방 기대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시장에서 7만2000달러·7만1000달러 풋옵션이 거래량 상위를 차지하며 단기 하락 위험에 대한 경계가 나타났다. 다만 미결제약정은 8만달러·9만달러 콜옵션에 집중돼 중기 상방 기대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XRP는 달러 마진 롱 포지션 비중이 증가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매수세 유입이 확인됐다. 최고 강세 종목은 FORM(90.3%), LIGHT(87.01%), FIL(89.3%)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68억8800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콜옵션 비중은 61%대를 유지했다. 최근 거래는 바이비트 2500달러·2400달러 콜옵션 중심으로 집중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375억65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거래량은 7만달러·5만5000달러 풋옵션에 집중되며 하방 헤지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 달러 마진 롱 비중이 하루 만에 2.00%포인트 상승하며 강세 흐름이 강화됐다. DOGE와 XRP도 롱 비중 확대가 이어진 반면 SOL은 코인 마진 과열이 일부 완화됐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69억6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0.85% 감소했지만 콜옵션 비중은 61.6%를 유지했다. 24시간 거래량 상위 계약에는 바이비트의 2350달러·2125달러 콜옵션이 집중되며 단기 상승 베팅이 강화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75억4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0.9% 감소했지만 콜옵션 비중은 57%를 유지했다. 거래량 상위 계약에는 7만8000달러·7만6000달러 풋옵션이 집중되며 단기 하방 헤지 수요가 부각됐다.
ETH 코인 마진 포지션 비중이 하루 만에 9.65%p 급감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SOL과 FORM, LIGHT 등 알트코인은 포지션·계좌 기준 모두 높은 롱 비중을 유지하며 강세 심리를 이어갔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7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2100달러 풋옵션에 가장 많은 포지션이 몰렸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콜옵션 우위가 유지됐지만 단기 풋옵션 거래도 활발하게 나타났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78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거래량 기준으로는 풋옵션 비중이 우세했다. 특히 7만2000~7만6000달러 풋옵션 거래가 집중되며 단기 하방 헤지 수요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