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동향] 당일 만기는 6만3000달러 풋, 전체는 8만 달러 콜 집중
비트코인 옵션 시장은 당일 미결제약정이 6만3000달러 풋옵션에 집중되며 단기 하방 방어 심리가 확인됐다. 반면 전체 만기 기준으로는 8만 달러 콜옵션이 최대 미결제약정을 기록해 중장기 상승 기대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은 당일 미결제약정이 6만3000달러 풋옵션에 집중되며 단기 하방 방어 심리가 확인됐다. 반면 전체 만기 기준으로는 8만 달러 콜옵션이 최대 미결제약정을 기록해 중장기 상승 기대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롱 비중이 2.06%p 증가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고 강세 포지션은 달러 마진 LUMIA(91.1%), 코인 마진 BCH(79.5%)가 차지했으며 이더리움은 포지션·계좌 기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60억7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지만 콜옵션 비중은 59.62%로 우위를 유지했다. 반면 24시간 거래량에서는 풋옵션 비중이 50.39%로 콜옵션을 앞서며 단기 경계 심리가 나타났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60억6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콜옵션 비중이 58.51%로 우세했다. 반면 24시간 거래량은 풋옵션 비중이 56.29%를 기록해 단기 하방 헤지 수요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선물시장 주요 자산의 포지션 비중은 대체로 횡보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롱 계좌 비중은 4%포인트 넘게 증가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으로는 루미아(LUMIA), 녹(NOK), 솔라나(SOL), 파일코인(FIL)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60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전체 포지션의 59.90%가 콜옵션에 집중됐다. 최다 거래 계약은 1200달러 풋옵션이 차지했고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은 2000달러 콜옵션에 몰렸다.
ETH의 달러 마진 롱 계좌 비중이 하루 만에 2.85%p 급증하며 주요 종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XRP도 포지션과 계좌 기준 모두에서 롱 비중이 늘어난 반면 DOGE는 롱 계좌 비중이 2.52%p 감소하며 차익실현 흐름이 나타났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비트코인 거래량은 하루 만에 71.2% 증가한 8084BTC를 기록했다. 다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78%,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순입출금은 -34BTC로 기관 매수 우위는 제한된 상태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60억5000만 달러로 하루 만에 10.6% 증가하며 투자자 포지션이 크게 확대됐다. 다만 24시간 거래량은 풋옵션 비중이 51.49%로 콜옵션을 웃돌았고, 최다 거래 계약도 1500달러 풋옵션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351억85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2.67% 증가했다. 다만 24시간 거래량의 57.72%가 풋옵션에 몰렸고, 가장 많이 거래된 계약도 5만8000달러 풋옵션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