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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회계 시스템 뚫고 수억원 횡령…美 여성, 중범죄 19건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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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4.03 (목)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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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의 한 여성이 근무 중이던 사업체 자금을 4년에 걸쳐 사취해 중범죄 19건으로 기소됐다. 지방검찰은 조직적 금융범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예고했다.

사내 회계 시스템 뚫고 수억원 횡령…美 여성, 중범죄 19건 기소 / TokenPost Ai

클래커머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여성 셰릴 앤 넌(Sheryl Anne Nunn)이 뉴버그(Newberg)의 한 사업체에서 수년에 걸쳐 상당한 금액을 사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얌힐 카운티(Yamhill County) 대배심은 지난 3월 9일 넌에 대해 가중 1급 절도 6건, 신용카드 사기 사용 9건, 1급 절도 4건 등 총 19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 결정을 내렸다.

문제의 사기 행위는 거의 4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넌은 자신이 근무하던 사업체의 자금과 회사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해 수만 달러의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당국은 그녀가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회계 시스템을 우회하고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밝혀냈으며, 피해 금액은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수십만 원대에서 많게는 수억 원대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얌힐 카운티 지방검사실은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강조하며,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진 금융범죄라는 점에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넌은 체포돼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 기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향후 법정 심리를 통해 정확한 사실 관계가 드러날 전망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고용주로서의 신뢰를 악용해 이익을 편취한 전형적인 내부자 범죄 사례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유사 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지역 사회에서는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던 사업체가 큰 피해를 본 데 대한 우려와 함께,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통한 진상 규명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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