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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뉴스브리핑] 거침없이 상승한 테슬라, 나스닥 상승을 이끈 테크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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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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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테크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테슬라는 CEO 발언 효과로 7% 이상 급등했으며, 아마존과 메타도 5% 상승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를 견인했다.

테슬라, 약한 실적에도 7% 급등

테슬라(TSLA)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7% 급등한 250.7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일론 머스크 CEO가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관여를 줄이겠다는 발표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장중 259.44달러까지 오르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아마존과 메타, 5% 동반 상승

아마존(AMZN)과 메타(META)는 각각 5% 가까이 상승하며 180.60달러, 520.2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아마존은 187.38달러, 메타는 535.34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실적 기대감과 테크 섹터에 대한 낙관이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도 2% 이상 상승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은 각각 204.60달러, 374.39달러, 155.3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장중 208달러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각각 380.39달러, 157.53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테크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가에 반영됐습니다.

암호화폐 관련주, 비트코인 랠리에 강세

비트코인이 93,500달러까지 상승한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와 코인베이스(COIN) 등의 암호화폐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 관심과 글로벌 유동성 환경 개선에 따른 것입니다.

부진한 종목들, 한정적인 영향력

MF 인터내셔널(MFI)은 시간외 거래에서 9.09%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 흐름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나스닥 상승 배경과 전망

테크 대장주들의 실적 기대, 암호화폐 시장 회복,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및 금리 기대감 등이 복합 작용하며 나스닥 지수는 16,708.05포인트로 2.5%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1%, S&P 500 지수는 1.7%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테크 중심의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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