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AI와 블록체인 기반 SF 프로젝트 '이머전스', WME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콘텐츠 확장

작성자 이미지
토큰포스트
2
4

고이어의 SF 프로젝트 '이머전스'가 WME와 협업해 AI와 블록체인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전개한다. 팬들은 창작 도구를 통해 직접 세계관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SF 프랜차이즈 '이머전스(Emergence)'가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콘텐츠 영역을 확대한다. 초기에는 팟캐스트와 오디오 콘텐츠로 시작해 팬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관 구축까지 지원한다.

이머전스는 영화 ‘다크 나이트’, ‘블레이드’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한 데이비드 고이어가 만든 프로젝트다. 팬과 창작자가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인센션(Incention)’ 위에서 운영된다. 인센션은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창작물 보호와 공유, 수익화가 가능한 구조다. 이 모든 기반은 스토리 블록체인을 통해 구축돼 있다.

스토리는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은 AI 시대에 팬도 창작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고이어는 앞서 스포티파이와 함께 배트맨 오리지널 팟캐스트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인터랙티브 형식이 더해지면서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팬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센션의 AI 창작 도구 ‘아틀라스(Atlas)’를 통해 이야기 구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WME는 이머전스 콘텐츠의 기획부터 유통, 라이선스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양사는 오디오 콘텐츠 외에도 코믹스, TV 시리즈, 게임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스토리 재단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탈중앙화 콘텐츠 생태계가 얼마나 확장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인센션 공동 창업자인 체이스 로젠블랫은 이머전스가 AI 기반 공동 창작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출시된 인센션 플랫폼은 현재까지 8만 5,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아틀라스를 활용해 12만 건 넘는 창작 세션이 진행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포브스, 버라이어티, 데드라인 등 주요 글로벌 매체에도 소개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댓글

2

추천

4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4.08 16:16:2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lowpoke82

2025.04.07 10:31:31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