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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마리오 카트 월드'로 오픈월드 시대 연다…스위치2 가격엔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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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3 (목)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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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스위치2 대표작으로 '마리오 카트 월드'를 공개하며 오픈 월드로의 대전환을 선보였다. 하지만 본체와 게임 모두 높은 가격으로 게이머들의 진입 장벽 우려도 나온다.

닌텐도, '마리오 카트 월드'로 오픈월드 시대 연다…스위치2 가격엔 '장벽' / TokenPost Ai

닌텐도가 차세대 콘솔 ‘스위치 2’의 대표 타이틀로 내세운 ‘마리오 카트 월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가격 장벽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마리오 카트 월드’는 80달러(약 11만 5,000원), 스위치 2 본체는 450달러(약 64만 8,000원)로, 일반 게이머 입장에서는 꽤 큰 부담이다. 이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시절 시행된 관세 정책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도 분석된다.

기자가 직접 체험한 ‘마리오 카트 월드’는 기존 ‘마리오 카트 8’과 비교해 세대 교체 수준의 발전을 보였다. 최대 24명의 플레이어가 실시간으로 레이스를 펼치며, 자유롭게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구조는 이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확장성이다. 단순한 트랙 중심의 진행을 넘어, 트랙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 주행이 가능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게임 플레이에서는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몇 가지 요소가 특히 눈에 띈다. ‘프리 로밍’ 모드를 통해 마치 생동감 있는 마을과 자연을 누비듯 게임의 세계를 자유롭게 지나거나, ‘녹아웃 투어’와 같은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강한 경쟁심을 자극하는 기획도 돋보인다. 한 경기에서 하위권에 머물면 즉시 탈락하게 되는 이 모드는, 플레이어의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시킨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설계된 방식이다.

그래픽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업그레이드가 있다. 스위치 2의 7.9인치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감과 고해상도를 제공하며, 대형 TV 화면보다도 자체 디스플레이에서 더욱 생생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캐릭터 디자인, 트랙의 디테일, 움직임의 유려함까지, 정교하게 다듬어진 시각 요소들이 전반적으로 전체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닌텐도는 마리오 카트를 ‘젤다의 전설’처럼 방대한 오픈 월드 게임으로 진화시키는 실험에 나섰다. 다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일부 팬들은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젤다가 오픈 월드에 최적화된 장르라면, 레이싱 게임도 과연 같은 방식을 따르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게임과 관련한 추가 정보는 4월 17일 오전 6시(태평양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도전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유저 피드백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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