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플레이션 지수 데이터 제공업체 트루플레이션(Truflation)이 실시간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중단되거나 반전될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3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트루플레이션은 비트코인을 리스크 자산으로 분류하며 인플레이션이 변화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시기가 비트코인에 "달콤한 지점"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이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나 연방준비제도가 반응하기 전에 이미 초기 신호에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트루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추세 변화가 리스크 자산 시장의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의 선행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석은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가격 움직임이 전통적인 경제 지표보다 시장 상황을 더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