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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공급 폭증에 역대 최저가 근접…생존 전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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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2 (수)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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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이 과도한 공급 증가로 역대 최저가에 근접하며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사용 사례 확대 외엔 생존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파이코인(PI), 공급 폭증에 역대 최저가 근접…생존 전략 시급 / TokenPost AI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토큰 가격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며 하락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달 한정으로만 1억 2,660만 개 이상의 파이코인(PI)이 새롭게 유통 시장에 풀릴 예정이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4월 현재 파이코인은 개당 0.6722달러(약 98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월 20일 기록한 역대 최저치 0.6152달러(약 9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번에 잠금 해제되는 물량은 전체 유통 물량의 약 1.87%에 달한다.

시장 분석업체 옵차케비치 리서치의 창립자 알렉스 옵차케비치(Alex Obchakevich)는 "매월 해제되는 물량이 시장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가격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파이네트워크는 지금까지 총 49억 개의 토큰을 시장에 공급했으며, 향후 1년간 추가로 15억 4,000만 개가 더 유통될 예정이다.

파이네트워크는 최근 메인넷을 출시하며 일부 거래소에 상장됐으나, 여전히 거래 제한이 존재해 유통 경로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월 메인넷 출시 직후, 비트겟, OKX, MEXC 등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며 초기 반등 기대가 있었지만, 공급 확대에 따른 영향력이 더욱 컸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옵차케비치는 "파이네트워크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로젝트가 시장 내 생존을 확보하려면 경쟁 프로젝트보다 매력적인 기능과 사용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제는 개발 단계에 집중하고 실사용 사례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2019년 스탠퍼드대 팀이 시작한 파이네트워크는 모바일 인증 기반으로 누구나 앱에서 간단히 채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 유입에 강점을 가졌다. 추천인 중심의 네트워크 구조를 기반으로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했지만, 여전히 명확한 실사용 모델의 부재와 거래소 제한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의 벤 저우(Ben Zhou) 최고경영자(CEO)가 파이네트워크를 "스캠(사기)"이라고 규정하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파이 측은 강하게 반발했으나, 외부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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