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크(Strike)의 CEO 잭 말러스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산운용사 트웬티원 캐피털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비트코인(BTC) 기반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기관 투자 전략을 뛰어넘는 암호화폐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트웬티원 캐피털은 블록체인 기술 및 비트코인을 활용한 장기 성장 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사로, 말러스는 해당 회사의 비전이 단순 매입을 넘어 비트코인 생태계 위에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구성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