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압박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 매수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마리아 루이사 하이엠(Mrs. María Luisa HAYEM)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꾸준한 비트코인 매수 원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과거에도, 지금도 비트코인 매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다. 정부는 물론 민간 분야에서도 BTC를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IMF는 엘살바도르에 14억 달러 대출을 실행하면서 정부 차원의 BTC 매입을 축소하고 민간에서의 BTC 사용을 강제하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엘살바도르는 당시 이 조건을 수용했으나 대출 계약 체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BTC를 매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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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사지마" IMF 압박에도 엘살바도르 정부 마이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