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소속 데이브 맥코믹 상원의원이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8만 달러대로 하락했을 때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맥코믹 의원은 이를 자산 공개 보고를 통해 밝히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적 신뢰를 드러냈다. 이번 매입은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 국면에서 이뤄진 것으로, 향후 정책 논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맥코믹 의원은 작년에도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공개는 그의 전략적 투자 행보와 함께, 정치권 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