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사 QCP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5월과 6월 비트코인 상승국면에서 시장조성자들이 불필요한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해 매도에 나서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QCP는 이를 '탑사이드 셀링(topside selling)'으로 표현하며, 현재의 강세장을 이익 실현 기회로 활용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QCP는 12월 만기 10만 달러 비트코인 콜옵션의 매수세가 나타났다고 전하며, 이는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0만 달러선을 재차 시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