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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트럼프 관세 여파에 IPO 가능성 71%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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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5.04.05 (토)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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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Circle)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급락하며 폴리마켓에서 25%나 하락했다.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상장 계획을 보류하거나 철회하고 있으며, 서클 역시 IPO 계획을 재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경쟁사 테더(Tether)는 '상장 필요 없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에둘러 표현했다.

서클, 트럼프 관세 여파에 IPO 가능성 71%로 급락 / 셔터스톡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IPO 가능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25% 하락하며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상장 연기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발표한 보복성 글로벌 관세 조치로 시장이 흔들리면서 암호화폐 기업인 서클의 IPO 가능성이 급락했다. 서클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관련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IPO 추진에 속도를 내는 듯했으나, 최근 관세 충격으로 투자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으며 상장 가능성은 다시 불투명해졌다.

암호화폐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서클의 올해 IPO 가능성이 주중 96%까지 치솟았다가,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71%로 25%포인트 하락하였다. 앞서 스웨덴 핀테크 업체 클라르나(Klarna)와 티켓 플랫폼 스텁허브(StubHub)도 시장 불안정을 이유로 IPO 계획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클은 한동안 IPO를 준비해 왔으며, 최근의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활용해 본격 상장에 나설 것으로 보였지만, 예기치 못한 매크로 변수로 다시 관망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의회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추진 중이어서 제도적 정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서클의 상장을 기대해왔다.

시장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킨 요소는 크립토 뉴스 플랫폼 벨로(Velo)가 서클이 IPO를 연기했다고 게시한 내용이다. 해당 글은 X(구 트위터)에서 대량 공유되며 불확실성을 확대시켰고, 서클 측은 관련 질의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테더(Tether) 최고경영자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이날 X에 '테더는 상장할 필요가 없다'는 글과 함께 황소 조각상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해 서클을 에둘러 비꼬는 듯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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